국내 1위 웹빌더 아임웹, 사이트 개설 8만건 돌파… 글로벌 사업 비전 제시

2018년 기준 누적 가입자 6만명, 해마다 성장 폭 상승세

대만, 일본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계획 밝혀

서울--(뉴스와이어)--초보자도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국내 1위 웹빌더 ‘아임웹’이 누적 사이트 개설 8만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15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3년 만이며, 누적 가입 회원은 6만명에 육박한다.

또한 네이버 데이터랩의 ‘검색어 트랜드’ 서비스에 따르면 아임웹의 네이버 검색량은 해외 기반의 유사 서비스인 WIX(나스닥 상장사)를 추월했고, 이를 통해 아임웹은 기존 웹빌더 시장뿐 아니라 일반 고객들에게도 서비스 인지도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2018년 12월 기준 아임웹: WIX 검색비중은 아임웹81: WIX42).

이러한 국내 인지도 향상과 더불어 아임웹은 국내에만 머물렀던 사업을 대만, 일본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북미 지역 등 다양한 국가에 현지화 서비스를 통해 2020년까지 글로벌 가입자 30만명 이상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까다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웹사이트를 만들려는 국내 시장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무리한 계획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아임웹 이수모 대표는 “국내 웹빌더 1위로서의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아임웹 해외 버전의 출시를 통해 해외 사업자들도 기술로 인해 온라인 창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도울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임웹 개요

아임웹은 클라우드 기반 반응형 웹사이트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코딩이나 포토샵 같은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간편하게 자신만의 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다. 사이트의 구성은 반응형 웹사이트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PC에서 제작한 사이트가 모바일 기기에서도 자동으로 구현된다. 아임웹의 경우 기존 솔루션들과 다르게 사용자가 직접 사이트를 디자인할 수 있는 기능들을 다수 제공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자기만의 개성을 표현하기 원하는 스타트업들이나 쇼핑몰 사업자들도 아임웹으로 사이트를 제작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아임웹은 이번 KG이니시스와의 파트너 제휴 이전에도 NHN KCP, 페이팔, 네이버페이 등과 지속적인 파트너 제휴를 이어오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아임웹을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더 효율적인 사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 중이다.

웹사이트: http://imweb.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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