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전남도는 동절기 독감(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에 대비, 도내 22개 시군별로 오는 12월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내 예방접종 대상은 독감에 저항력이 약한 65세 이상 노인, 생후 6~23개월 소아,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 모두 51만명에 이를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는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조류독감 감염 위험이 있는 닭·오리농장 및 축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일반 인플루엔자와 중복감염 방지를 위해 우선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아울러 65세 이상 노인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무료접종 대상자에 대해서도 우선적으로 접종을 받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또 생후 6~23개월 소아의 경우 안전한 접종을 위해 가급적 전문의사와 상의한 후 예방접종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일반 주민들에 대해 예방접종은 다음달 초부터 실시된다.

도 관계자는"해마다 접종권장시기 초기에 주민들이 일시에 보건소로 몰려 백신부족 등 혼란이 되풀이 돼 왔다"며"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군별 접종일정을 설정·운영하는 것과 함께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대상자별·마을별 접종기간 및 방법 등은 관할 시군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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