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D코리아, MWC 2019서 ‘클라우다이크’ 전시

4년 연속 자체부스를 열고 글로벌 통신사에 클라우다이크 소개

단말기 유통사 대상 단말 메모리 확장 클라우드 서비스 제안

2019-02-21 14:00
성남--(뉴스와이어)--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ASD코리아(대표 이선웅)가 올해도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Mobile World Congress 2019, 이하 MWC 2019)’에 참가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 멤버사인 ASD코리아는 25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서 4년 연속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통신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클라우다이크(Cloudike)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소개한다.

클라우다이크는 개인 및 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고객이 직접 가입하고, 원하는 만큼의 용량을 선택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다. 클라우다이크는 파일 저장, 공유, 동기화, 협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빠른 속도와 편리한 파일 공유가 특징이다.

특히 ASD코리아는 이번 MWC 2019에서 통신사 뿐만 아니라 단말기 유통회사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다이크를 소개하여 추가적 매출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유통사가 고객을 대상으로 단말기 판매 시, 메모리 카드를 대신해 클라우다이크를 제안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큰 틀이다. 클라우다이크를 통해 신흥국에서 많이 팔리는 저사양 단말기의 부족한 메모리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ASD코리아는 2018년 열린 MWC 2018에서 성과를 낸 바 있다.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그룹 텔콤(Telkom Indonesia)의 SI회사인 텔콤시그마(Telkomsigma)로부터 개인 및 기업용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수주했다. 텔콤시그마는 클라우다이크 퍼스널을 통해 같은 그룹사 인디홈(IndiHome)에 개인용 클라우드를 제공한 것에 이어 클라우다이크 비즈니스를 통해 그룹 계열사 텔콤셀(Telkomsel)에 기업용 클라우드를 공급했다.

이선웅 ASD코리아 대표는 “클라우다이크는 글로벌 통신사를 통해 안정성이 검증된 제품으로 통신사의 인증 및 과금 시스템과 연동이 강점”이라며 “MWC 2019는 글로벌 통신사들에게 이러한 클라우다이크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러시아 메가폰(MegaFon)의 메가디스크(MegaDisc), 터키 베스텔(Vestel)의 베스텔클라우드(Vestel Cloud), 보다폰(Vodafone)의 귀베니데포(Guvenli Depo), 인도네시아 인도삿(Indosat)의 인클라우드(InCloud), 텔콤셀(Telkomsel)의 클라우드맥스(CloudMax), 한국 KT의 m스토리지 등 총 6개의 글로벌 통신사 및 제조사에서 클라우다이크를 통해 개인용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K-ICT 본투글로벌센터 개요

K-ICT 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유망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술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유망기술 전문기업 발굴 △글로벌 지향 교육·훈련 △해외진출 가교역할 △해외 진출 지속가능 전문 컨설팅 △입주공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유치 등에 대해 내부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진단하고 2차적으로 외부 민간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실질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9월 개소아래 2018년 12월까지 지원기업에 투자유치 연계한 금액은 3593.8억원에 달하며, 컨설팅 건수는 총 9781건에 이른다. 해외 법인설립 69건, 해외 사업계약·제휴 414건, 해외 특허·상표출원 642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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