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코리아, 제오민 출시 10주년 맞이 기자간담회 실시… ‘순수 톡신의 원칙과 기준’ 제시

‘보톡스의 미래 순수 톡신의 원칙과 기준’을 주제로 국내외 주요 인사 초청

프레버트 박사, 순수 톡신 3가지 원칙과기준 제시 ‘까다로운 정제 기술력·제품 포뮬레이션 차별화·엄격한 제조 공정’

멀츠코리아,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정보 전달 위해 ‘츄즈 제로’ 캠페인 글로벌 최초 한국에서 전개

2019-03-15 14:30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코리아(MERZ KOREA 대표 유수연)는 15일 더플라자 호텔에서 제오민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보툴리눔 톡신의 미래, 순수 톡신의 원칙과 미래’란 주제 간담회를 열고, ‘순수 톡신’의 원칙과 기준의 3가지 필수조건으로 ‘까다로운 정제기술력’, ‘제품 포물레이션 차별화 그리고 ‘엄격한 제조 공정’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순수톡신에 대한 원칙과 기준을 소개하여 보톡스 제조 산업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겐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정보 전달을 위한 ‘츄즈 제로(Choose Zero)’ 캠페인을 글로벌 최초 한국에서 전개함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간담회에는 세계적인 보툴리눔 톡신 전문가이자, 복합단백질을 제거한 최초의 순수뉴로톡신으로서, 항원성을 최소화시킨 제오민을 개발한 프레버트 박사(Dr. Jrgen Frevert)와 면역학 석학, 마이클 마틴 교수(Dr. Martin),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 아시아 헬스케어 산업부 대표, 리누 블러(Rhenu Bhuller) 수석부사장 그리고 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순수 톡신에 대해 조망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시아 소비자 97% 보툴리눔 톡신 반복 시술 의지, 내성 없는 보톡스 제제 선호도 70%

간담회는 글로벌 마켓 리서치 기업 ‘프로스트 & 설리번’의 아시아 보툴리눔 톡신 시장 트렌드 조사 결과 발표로 시작했다. 자료에 따르면 조사 응답자의 70%가 보툴리눔 톡신을 평균적으로 3번 반복 시술 받았을 때, 시술 효과가 떨어짐을 느꼈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시술 효과가 떨어짐을 느껴도 응답자의 97%가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계속 받고 싶다고 밝히고, 내성 없는 보톡스 제제를 70%가 선택하고 추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스트 & 설리번은 “이 같은 제품 선택 기준의 변화가 제약사들이 내성 안전성을 고려한 제품 개발을 서두르는 이유”라고 설명하며 ”특히 세계에서 보툴리눔 톡신의 대중화가 가장 두드러지는 한국 시장은 위 같은 트렌드 변화가 더욱 명확히 드러난다”고 밝혔다.

◇한국 항체 형성 위험은 상대적 높으나, 관련 교육 및 인지는 낮아

또한 아시아 응답자의 72%가 항체 형성(내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36% 응답자가 항체 형성의 원인이 복합단백질임을 알고 있다고 답한데 비해, 한국은 55%만이 항체 형성(내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고, 26% 응답자만이 그 원인에 대해 알고 있다고 밝혀, 아시아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반면 이번 조사에서 한국은 다른 나라보다, 보툴리눔 톡신 시술 시작 연령이 아시아 평균보다 어리고, 고용량 시술을 하고 있다고 응답해, 항체 형성 발현 가능성은 높으나, 관련 교육 및 인지는 낮은 걸로 나타났다.

◇순수톡신의 원칙과 기준, <까다로운 정제 기술력, 제품 포뮬레이션 차별화, 엄격한 제조공정>

이어서 순수 톡신의 원칙과 조건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 프레버트 박사는 “내성에 대한 우려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제약사들이 까다로운 순수 톡신의 개발을 위해 노력중인데, 이번 순수톡신의 기준이 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순수 톡신 조건으로 ‘까다로운 정제기술력’, ‘제품 포뮬레이션 차별화’, ‘엄격한 제조 공정’을 제시했다. 순수 톡신은 항체 형성을 유발하는 ‘복합 단백질’과 치료 효과엔 도움이 되지 않고 항체 생성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비활성 뉴로톡신’을 분리해내는 고도의 까다로운 정제 기술력, 제품 포뮬레이션 차별화를 통해 약효 재발현 안정성 그리고 생물학적 제제인 만큼 제조 공정과정에서 활성화를 촉진하고 불활성화를 억제함으로써 안정성을 높이는 엄격한 ‘제조 공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복합 단백질을 제거하는 과정은 타 보툴리눔 톡신 제품과 달리 추가적인 공정이 필요하고, 운반하는 과정에서 분해나 변질위험이 없도록 기준이 만들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프레버트 박사는 “세계 최초, 복합단백질이 제거된 제오민 개발 시, 마지막 성공 여부는 엄격한 생산절차를 수립하는 것이었다. 박테리아가 많은 성분들로 구성돼 있는데, 이를 완전히 정제하지 않으면 다른 불순물이 남겨질 수도 있었다. 이에 순수한 신경독소만 남기도록 하는 공정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또한 운반하는 과정에서 분해나 변질위험이 없기 위해 제오민은 실온에서 4년간 보관할 수 있다. 이 옵션은 환자보다 의사들에게 좋은 장점이지만, 그만큼 안정적인 제품이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개발 당시 상황을 소개했다.

이어서 세계적인 면역학 석학인 마이클 마틴 박사는 복합단백질이 항체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과 원인을 소개했다.

그는 “보툴리눔 툭신의 내성에는 환자 개별적 요인뿐 아니라, 제재의 용량투여 간격, 면역학적 특성 등 다양한 요소가 항체 형성에 영향을 준다”며 “저용량 시술로 내성을 예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제품 퀄리티이다. 그 퀄리티는 보툴리눔 톡신이 가지고 있는 ‘뉴로톡신’의 순수성 정도가 면역학적 안정성을 결정한다”고 덧붙였다.

◇멀츠코리아, 츄즈 제로(Choose Zero) 캠페인 글로벌 최초 한국에서 전개

이에 멀츠는 소비자들의 안전하고 올바른 보툴리눔 톡신 시술 정보 전달과 소비자의 알 권리를 위해 ‘츄즈 제로(Choose Zero)’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고 한국에서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츄즈 제로 캠페인은 소비자에게 보툴리눔 톡신의 반복 시술은 내성 발현을 유발할 수 있음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돕고, 시술 제제 선택시 내성 발현을 유발하는 복합단백질과 화학첨가제가 없는 지 여부를 소비자 스스로 체크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캠페인이다. 향후 멀츠코리아는 국내외 협회 및 병의원과 함께 다양한 소비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캠페인 확산시킬 예정이다.

멀츠코리아는 글로벌 츄즈 제로 캠페인을 한국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의의에 대해 한국은 전세계에서 시판되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가 가장 많은 나라이고, 세계적으로 가장 진보된 의료진 그리고 까다로운 기준의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켜야 하는 시장이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멀츠는 보툴리눔 톡신의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세계 최초 복합단백질을 제거한 제오민을 개발한, 2005년 출시 이래로 내성 발현 보고가 단 한 건도 없을 정도로 우수한 안전성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에 제시된 순수 톡신의 원칙과 기준을 통해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미래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츄즈 제로 캠페인을 통해 ”멀츠는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 문화 정착을 의료진과 함께 소비자 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츄즈 제로(CHOOSE ZERO) 캠페인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MERZ)가 진행하는 ‘츄즈 제로’ 캠페인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순수 톡신을 선택하는 원칙과 기준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멀츠는 순수 톡신의 필수조건으로 <까다로운 정제 기술력, 제품 포뮬레이션 차별화, 엄격한 제조공정>을 제시했다. 이에 국내외 의료진 및 병·의원은 물론 소비자들이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을 선택할 수 있는 체크 포인트로, 내성 발현을 유발하는 복합단백질과 화학첨가물이 없는 제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함을 교육할 계획이다. ‘츄즈 제로’ 캠페인은 국내에서 시작해 글로벌로 확산, 진행할 예정이며 의료진과 함께 소비자들의 정보 인지를 돕는 교육을 진행한다.

보툴리눔 톡신 시장

최근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급성장하면서, 보톡스 시술의 반복 횟수가 증가되고 시술 범위가 다양해지면 고용량 사용이 많아지면서, 보툴리눔 톡신의 내성 발현에 대한 위험성도 같이 대두되고 있다. 소비자와 의료진 모두 보툴리눔 톡신 제재 선택시 효과보다 안전성을 우선 순위로 둔다는 조사들이 발표되면서, 마켓 제조사에서도 보툴리눔 톡신 제제 중 복합단백질을 제거해 내성 발현의 위험성을 줄인 순수 톡신의 개발 및 시판을 준비중이다. 지난해 국내 보톡스 시장 규모는 1100억원대이며, 미국 2조원대를 포함해 글로벌 시장은 4조50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시장이 확대되는 만큼 보톡스 제품 또한 제형과 용량이 시장의 필요에 의해 다양해지고 있다.

1. 아름다움을 향한 110년의 열정, 멀츠 글로벌

멀츠는 11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에서 시작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리딩 제약사다. 지난 110년 동안의 과정은 에스테틱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하기 위한 열정과 노력이었다. 1908년 설립된 멀츠는 신경계통 치료제로 기반을 넓힌 이후 전반적인 에스테틱 제품 라인을 갖추게 되면서 에스테틱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Live Better, Feel Better, Look Better’라는 기업 모토 아래, 멀츠는 스위스의 Anteis와 Neocutis 인수하고 최근 초음파 리프팅 기기로 유명한 울쎄라(Ulthera)를 인수 합병하며 완벽한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되었다.

2. 과학적 연구 중심의 글로벌 에스테틱 전문회사

멀츠는 피부 노화 단계에 따른 근본적인 치료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갖춘 유일한 글로벌 에스테틱 전문기업이다. 최근 멀츠는 글로벌 치료 트렌드에 맞춰 바디에 적용 가능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관련한 과학적 연구를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제품을 보유하고 있고 화장품과 일반의약품 및 울쎄라까지 에스테틱 기업 중에서도 넓은 제품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매출의 20%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 지식 기반형 원천 기술 개발 등 과학적 자산을 바탕으로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3.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최상의 결과 - 멀츠 포트폴리오 프로그램

멀츠는 각 부위별 포트폴리오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개별 제품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멀츠는 의료진에게 보다 안전한 사용과 최상의 결과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MERZ Institute를 다양한 형태로 진행해 오고 있다.

Merz Pharma GmbH & Co. KGaA 개요

멀츠는 110년 역사의 여성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제약사다.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화장품, 일반의약품 및 의료기기까지 에스테틱 기업 중에서도 넓은 제품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주력 제품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을 비롯해 히알루론산(HA) 필러 ‘벨로테로®’, 콜라겐 재생 필러 ‘래디어스®’, 피부 리프팅 초음파 기기로 유명한 ‘울쎄라’가 있다. 또한 해마다 매출의 20%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 지식 기반형 원천 기술 개발 등 과학적 자산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성들을 위한 세렌디피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erz.com

연락처

멀츠코리아 홍보대행
오앤이노베이터
황창식 대리
010-3080-345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