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주한 브라질 대사관과 함께하는 체험중심 진로교육·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저는 예비 전문가예요’ 진행

대한민국·브라질 수교 60주년, 주한 브라질 대사관 직접 방문 및 대사와의 만남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청소년을 위한 국제교류·외교 분야 진로탐색

‘비정상회담’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 교육 담당관의 진로강연 및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진행

2019-03-18 14:39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4월 23일(화), 24일(수), 26일(금) 3일간 주한 브라질 대사관에서 자유학기 프로그램인 ‘2019 저는 예비 전문가예요’를 진행한다. 미지센터는 자유학기제 및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라 청소년들이 진로탐색 체험을 통한 올바른 직업관을 확립하도록 공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우리나라와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브라질은 ‘축구와 삼바’의 나라로 대표되며 지구의 생명줄기인 아마존을 비롯해 아름답고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하는 나라이다. 브라질은 작년 10월,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서울 중심에 브라질 홀을 개관하였다. 미지센터와 주한 브라질 대사관은 청소년들이 더 큰 세계를 무대로 자신에게 맞는 진로 목표를 설정하도록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

‘저는 예비 전문가예요’는 중학생들이 자기이해와 진로탐색 체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설계 및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평소 방문하기 어려웠던 대사관을 방문해 내부 견학, 외교관 업무 소개와 교육담당관의 진로 강연 등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국제교류·외교 분야의 진로탐색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주한 브라질 대사관에서 진행하는 ‘저는 예비 전문가예요’는 현장 견학형 맞춤식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비정상회담’프로그램 출신 카를로스 고리토(Carlos Gorito)교육 담당관이 진로강연자로 나선다. 뿐만 아니라 브라질 대사와의 만남 시간, 대사관 업무 현장 견학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통해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것을 기대한다.

4월 23일(화), 24일(수), 26일(금)에 미지센터와 주한 브라질 대사관에서 진행되는 ‘2019 저는 예비 전문가예요’에서는 브라질 청소년과 문화교류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브라질 청소년과 참가 학생들이 한 조를 이루어 브라질 전통 치즈빵 만들기 체험, 각국의 전통놀이 체험, 북촌 일대 탐방 및 투어 등 다양한 문화교류활동을 한다. 특히 7월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브라질 청소년에게 한국을 소개하는 이야기를 담아 포토엽서를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과 브라질이 더욱 가까워지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저는 예비 전문가예요’에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시 중학교 학급은 3월 18일(월)부터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문의는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교류협력팀으로 하면 된다.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개요

서울특별시립 청소년 문화교류 특화시설인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는 국내외 청소년들의 문화간 이해를 돕기 위하여 2000년 5월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대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미지센터는 다문화시대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이해 프로그램과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세계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4개의 모임 공간과 인터넷 카페 등을 마련, 청소년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의 자치모임 활성화와 여가 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미지는 만9세부터 만 24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배워가는 곳이다.

신청 링크: http://www.mizy.net/program.html?html=program/prog...

웹사이트: http://www.miz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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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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