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풍년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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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4 09:21
서울--(뉴스와이어)--현대건설(사장 李之松)이 종로 지역 주민 200여명을 초청, 10월 14일 오후 본사 인근 원서공원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풍년제’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건설은 서산 간척지 풍작을 축하하고, 이 같은 대풍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풍년제’ 자선행사를 열었으며, 이날 나눔의 풍년제에는 현대건설 이지송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800여명과 가족, 전직 임직원, 협력업체 직원 200여명, 종로 지역 저소득 계층 등 주민 200여명 등 총 1200여명이 참석, 훈훈한 정(情)을 나눴다.

이날 나눔의 풍년제는 1부 영농결과 보고대회를 통해 서산 간척지 영농결과 보고, 풍년 축하 떡케이크 커팅, 불우이웃 햅쌀 전달식(종로구청) 등이 진행됐으며, 2부 축하행사를 통해 사물놀이 공연, 남사당 놀이, 민속 씨름, 쌀 들고 달리기, 막걸리 챔피언 대회 등 각종 경기가 이어졌다.

3부 나눔의 장을 통해서는 품바 공연, 떡 치기 행사 등이 열렸으며, 특히 저소득 불우이웃들에게 10kg들이 서산 햅쌀 2,400포를 나눠주고, 현대건설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들로 불우이웃 돕기 자선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현대건설 이지송 사장은 축사를 통해 “서산 간척지 대풍의 기쁨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오늘 행사가 미약하나마 우리 사회 소외된 사람들에게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나눔의 풍년제에서는 현대건설 직원들은 물론, 임원 부인들이 자원봉사자로 참가, 빈대떡과 파전을 행사장에서 직접 요리하는 등 나눔의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현대가족의 온정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서산 간척지에서 풍년제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이웃과 함께하는 자선 행사로 풍년제를 개최했다”며, “우리 사회 소외 계층인 불우이웃들과 함께 넉넉한 풍년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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