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우정사업본부(본부장 : 黃仲淵)는 14일 생활이 어려운 무의탁 노인들에게 도움을 주는『빈곤노인 의료·문화 지원사업』에 3천만원을 지원하고 양준철 금융사업단장, 대한성공회 나눔의 집 협의회 관계자, 개인택시 봉사대인 까치봉사대, 자원봉사자, 무의탁 노인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금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우정사업본부는 하반기 문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의탁 독거 노인 110여명을 모시고 뚝섬유원지에서 한강유람선을 타고 문화공연을 관람하는 “가을 나들이 행사”를 마련하여 무의탁노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 행사에 참가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개인택시 자원봉사대인 까치봉사대와 여러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뚝섬유원지에서 한강유람선을 타고 뷔페점심을 먹으면서 악단공연에 맞춰 흥겹게 어깨를 들썩이는 등 가을나들이 행사에 어린아이마냥 즐거워했다.

“아침에도 택시로 데려다주고 밥도 먹여주고 유람선도 구경시켜주고 집에도 또 데려다 준다니까 고맙지.”(이 할머니·81·노원)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몸이 불편해 의료비 지원을 받고 있는 이할머니(81)는 우정사업본부와 까치봉사대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꿈도 못 꿨을 일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빈곤노인 의료·문화 지원사업』은 우정사업본부가 대한성공회 나눔의 집 협의회를 통하여 의지할 곳 없는 무의탁 노인들에게 의료 및 생계비를 지원하고, 사회로부터 소외된 노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것으로, 금년도에는 250여 노인들이 도움을 받게 된다.

양준철 금융사업단장은 “우체국보험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특히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실 수 있도록 의료 및 문화지원사업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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