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굿 윌 헌팅><본 아이덴티티>의 연기파 배우 맷 데이먼과 <기사 윌리엄>의 영웅 히스 레져, 그리고 <라 빠르망><매트릭스2,3>의 아름다운 여배우 모니카 벨루치까지… 이 모든 배우들을 한 영화에서 만날 수 있다. 바로 올 11월 개봉하는 테리 길리엄 감독의 7년만의 신작 <그림형제: 마르바덴 숲의 전설>을 통해 관객들은 할리우드의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을 모두 만날 수 있는 행운을 경험하게 된다.

영화 <그림형제: 마르바덴 숲의 전설>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출연 배우들의 변신이다. 그동안 ‘지성적이고 학구적인 배우의 대명사’가 된 맷 데이먼은 이번 영화에서 이재에 밝은 사기꾼 퇴마사 윌 그림 역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맷 데이먼은 전작들의 지적인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 던지고 매우 현실적이며, 성격 강한 중세시대의 사람으로 완전히 다시 태어났다. 윌 그림의 동생 제이크 그림을 맡은 히스 레져의 변신도 관객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히스 레져는 국내에 <기사 윌리엄>을 통해 저돌적인 영웅의 모습으로 많은 영화 팬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이런 기대를 무너뜨리며, 너무나 순수해서 멍청해 보이기까지한 제이크 그림으로 등장한다. 제이크는 어른임에도 불구하고 동화의 세계가 실제로 존재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해 형 윌의 속을 뒤집어 놓기도 한다.

배우들의 변신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완벽에 가까운 아름다운 외모로 ‘비너스의 여신’이라는 호칭을 가지고 있는 모니카 벨루치의 변신도 기대할 만하다. 모니카 벨루치는 이번 영화에서 500년 동안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젊은 여자 아이들을 납치하는 거울 여왕을 맡았다. 거울 여왕은 그림형제가 모험을 벌이는 배경이 되는 마법의 숲, 마르바덴의 핵으로 등장한다. 영화 속에서 그녀는 500년 된 늙은 여왕과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아름다운 여왕을 번갈아 가며 충격적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동안 여러 영화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배우로 각인 된 모니카 벨루치는 이번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사람들의 기억에 아름답고도 뇌쇄적인 모습을 남기게 된다.

할리우드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한 영화<그림형제: 마르바덴 숲의 전설>은 사기꾼 퇴마사인 그림형제가 자신들이 지어낸 이야기와 같은 현실속에 빠져들며 겪게 되는 판타스틱한 모험을 담은 영화로 11월 17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수입/배급 쇼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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