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오는 19~20일 실미도 해병대캠프에 일본인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1박2일 일정으로 20대 성인 남녀 45명의 일본인들이 극기훈련에 참가한다.

캠프 기간에는 실제 해병대원과 같이 제식훈련, PT체조, 산악훈련, 야간행군, 갯벌훈련, 고무보트 해상훈련 등이 진행된다. 입소 후에는 개인 휴대전화 반납은 기본이고 금주 금연과 함께 퇴소 때까지 외부와 연락을 취할 수 없다.

극기훈련소 해병대전략캠프(www.camptank.com)의 이희선 본부장은 "1년에 10여회 가량 일본에서 회사 차원으로 단체 참가하는 팀들이 있다"며 "11월중에도 30~40대의 일본인 주부 120여명이 예약돼 있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군대를 접할 기회가 없는 일본인들이 군대에 대한 궁금증과, 한국 해병대의 도전정신과 동료애를 배우고 자기를 단련시키기 위해 오는 게 아닌가 싶다"며 "해병대캠프도 또 다른 한류(韓流)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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