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원, 2019년 제1차 ‘나도 성평등크리에이터’ 공모전 개최

국민이 직접 만드는 양성평등 콘텐츠 수시 발굴

2019-04-03 17:50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하 양평원)이 한국엠씨엔협회와 협력하여 양성평등·폭력예방 우수콘텐츠를 수시 발굴하는 2019년 제1차 ‘나도 성평등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수시’ 방식으로 진행되는 ‘나도 성평등크리에이터’는 일반 국민이 직접 제작한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열린 공모전으로 연중 총 3회 진행된다. 성평등 및 폭력예방 관련 자유주제에 대하여 국민(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동영상, 카드뉴스, 웹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접수할 수 있다.

우수콘텐츠는 대상(1건), 금상(2건), 은상(3건) 및 특선(다수) 등으로 선정되며 5월 말경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4월 1일(월)부터 5월 15일(수)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양성평등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평원은 올해부터 기존의 연 1회 정기 공모 방식을 다변화하여 국민이 수시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모전으로 확대·개편하였다. 이번 제1차 수시 공모를 시작으로, 정기 공모인 ‘제3회 성평등콘텐츠대상(6∼8월)’, 하반기 제2차(9~10월) 및 3차(11~12월)에 걸친 추가 공모가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양성평등미디어 플랫폼 개편(6월) 이후,플랫폼을 통한 공모전 접수 시스템 도입을 통해 언제든지 출품자가 수월하게 작품 공모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양평원은 미투, 성폭력, 성차별 등 젠더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매우 높은 가운데 올해 처음 실시하는 수시 공모전인 만큼, 다양하고 트렌디한 성평등 콘텐츠 발굴을 위해 보다 많은 분들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개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여성발전기본법에 근거하여 양성평등 교육과 진흥의 국가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선진국을 목표로 양성평등 교육과 진흥을 위한 공무원 교육 및 일반인 대상의 전문강사 양성, 대국민 의식확산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교류로 세계적 수준의 양성평등 교육진흥 전문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성평등미디어: http://geme.kigepe.or.kr

웹사이트: http://www.kigep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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