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2005년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PICES) 제14차 총회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한국, 미국, 러시아 등 6개국 정부대표와 해양 및 수산분야 관련 학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11일간에 걸쳐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해 및 대륙붕 해역에서 기후와 인간 활동의 상호관계"라는 주제 하에 “기후와 인간 활동이 생태환경 및 어장에 미치는 영향” 등 모두 10개의 소주제로 구성된 소위원회와 4개의 Workshop을 통해 모두 38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특히, 지구 온난화에 따른 북태평양 지역의 기후변화와 그에 따른 해수면의 상승, 적조, 해파리의 출현 문제와 어족자원의 변화 문제가 관심 있게 논의되었다.

PICES는 올해로 창립 14년째를 맞는 북태평양 지역 해양과학 관련 연구 전문기구로서 한국과 일본, 러시아, 중국, 미국, 캐나다 등 북태평양 연안 6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 처음 가입한 이래 1997년과 2003년에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작년 PICES 국내위원회 사무국이 국립수산과학원에 정식으로 발족됨으로써, 국내 과학자들의 PICES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의 PICES 활동이 본궤도에 오르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또한 PICES 국내위원회 사무국은 우수논문 발표자를 발굴하여 참가경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의 총회에서는 8명의 경비지원 대상자를 포함 총 47명의 정부대표 및 과학자들이 참가하여 6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부 수석대표로 참가한 국립수산과학원 방익찬 해양환경본부장은 정부 대표자회의에서 한국의 PICES 활동을 홍보하고 PICES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표명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PICES 국내위원회 사무국)은 PICES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해양수산 분야의 국제협력 체제를 확고히 구축하고 북태평양 지역에 관한 기초연구 자료 확보를 통해 향후 PICES 지구의 해양환경보전 및 지속가능한 자원개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fs.go.kr/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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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본부 해양연구팀 팀장 정희동 연구사 정규귀 051-720-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