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엔피디그룹, ‘시대에 맞추어 변화하는 배달 시장’ 인포그래픽 발표

배달 시장에서 전통 배달음식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기존에 주로 배달하지 않던 음식이 성장

배달 시장에서 모바일 주문이 현재 대세인 전화 주문을 곧 역전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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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엔피디그룹
2019-04-09 09:00
뉴욕--(뉴스와이어)--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는 등 사회 환경이 변화하고 있으며, 모바일 플랫폼은 소비자 전세대 대부분에 침투해 있다. 외식 배달은 이러한 환경과 인프라 등으로 인해 빠르게 성장하여 외식산업의 가장 중요한 화두로 자리 잡았다. 그렇다면 배달앱, 브래드 전용 앱 뿐 아니라 전화 등의 모든 경우를 포함하는 우리나라 외식 배달 시장 전체는 과연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미국계 시장조사회사 더엔피디그룹(The NPD Group)은 9일 ‘시대에 맞추어 변화하는 배달 시장’ 인포그래픽을 발표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달라진 배달음식

전통 배달음식은 배달 시장에서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 외식배달 시장에서 각 27%와 13%를 차지하는 치킨집(교촌, BBQ 등의 치킨 프랜차이즈 및 비프렌차이즈 업체(동네 치킨집))과 중국집에서의 배달이 감소했다.

반면 배달에서 보이지 않던 음식 및 음료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외식배달 시장에서 모두 각 3%씩만 차지하는 카페,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가게에서의 배달이 다른 부문에 비해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달라질 주문방식

2018년에는 전화* 주문이 여전히 가장 많았다. 2018년 외식배달의 플랫폼은 각각 전화 64%, 모바일 27%, 웹* 9%를 차지했다. 그러나 2년 뒤에는 모바일 주문이 전화 주문을 역전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외식배달의 플랫폼은 각각 전화 40%, 모바일 52%, 웹이 8%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 유선 및 무선전화 모두 포함 / 모바일 앱 및 모바일 웹 / * PC, 노트북 등)

자료 출처: The NPD Group, 16년~18년 FY 및 18년 4분기 YTD(Year-to-date) 데이터

* 보도자료의 주된 내용은 인포그래픽이며, 본문 내용은 참고용으로만 사용해주십시오.

더엔피디그룹 개요

더엔피디그룹(The NPD Group)은 소비자들의 실제 외식 행동에 근거한 데이터와 이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미국에 본사를 둔 더엔피디그룹은 한국, 미국, 중국, 일본을 포함 20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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