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열린극장 창동(서울문화재단 운영, 대표이사 유인촌)이 오는 10월 15일(토)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민을 위해 활짝 열린 극장’이라는 설립취지에 걸맞게 극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잔치’로 꾸몄다.

오전 10시 30분, 흥겨운 사물놀이로 행사 시작을 알리고 11시부터 30분 동안 서울문화재단 유인촌 대표이사의 사회로 1주년 축하 세레모니를 진행한다. 아울러 광장에서는 전통 문화체험 행사, 로비에서는 서울열린극장 창동의 1년 발자취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또한 공연장에서는 11시30분부터 뮤지컬 <캣츠 포에버> 하이라이트를 무료로 공연할 예정이다.

특히, 광장에서 열리는 전통 문화체험 행사는 장승깎기, 짚풀공예 등 쉽게 접하기 힘든 전통 공예 과정을 관람하고,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널뛰기 등 민속놀이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서울열린극장 창동, 1년의 성과□ 2004년 9월 10일, 서울 강남·북간의 균형적인 문화발전과 우수한 공연을 보다 시민들에게 가까이 전하고자 문을 연 서울열린극장 창동이 개관 1주년을 맞았다.

개관 전부터 인근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어린 자녀를 둔 가족 관객이 대다수인 점을 고려해 어린이 공연과 남녀노소 구분 없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무대에 올렸다.

2004년 가족뮤지컬 ‘정글이야기’, 퍼포먼스 공연 ‘점프’, 마당놀이 ‘뺑파전’, 어린이연극 ‘이중섭의 그림 속 이야기’ 공연에 이어, 2005년 어린이뮤지컬 ‘어린이난타’, 하이서울페스티벌 공식프로그램 ‘제1회 서울매직페스티벌’, 서울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시민연주회’, 가족뮤지컬 ‘어린왕자’, 과학뮤지컬 ‘판도라의 날씨상자’ 등 개관 이후 총 26개의 엄선된 작품을 선보여 공연관람에 친숙하지 않은 서울 동북부지역 시민들이 쉽게 즐기고, 다양한 분위기의 공연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지난 2004년 9월 9일부터 2005년 9월 9일까지 모두 107,504명 관객이 극장을 찾았다. 개관 초에는 객석점유율이 40%에 불과했으나, 작품성을 인정받은 공연들을 꾸준히 유치해 현재 평균 객석 점유율 8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개관 1년 만에 약 4,000여명의 극장회원을 유치하였으며, 특정 인기공연 뿐 아니라 공연 일정 전반에 대한 문의전화가 쇄도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은 매우 적극적이다.

또한, 타 공연장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유익한 무료공연도 자주 열린다. 올해 7월 봉산탈춤보존회의 무료공연 ‘해설 봉산탈춤’은 자칫 어렵고 지루해지기 쉬운 탈춤에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선보였다. 평소 교과서에서만 접하던 봉산탈춤을 직접 관람하도록 하여, 인근 고등학교에서 단체관람 요청이 쇄도하고, 멀리 인천지역에서까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공연을 보러 오는 등 큰 성원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 합창단의 연주회, 베트남 민속공연, 세계청소년 무용축제 참가작 공연도 무료로 선보여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유익한 공연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색적인 장르의 무료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7월22일(금)부터 8월26일(금)까지는 야외광장에서 ‘한여름밤의 씽씽(Sing Sing)콘서트’를 열었다. 타악퍼포먼스, 퓨전재즈, 탈춤, 탭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료 공연을 선보여 매회 700여명의 관객이 찾아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히기도 했다. 서울열린극장 창동을 즐겨 찾는 관객들은 “동북부지역에 이러한 문화공간이 있어서 매우 기분이 좋다.”, “강북지역을 대표하는 매우 유익한 문화공간이다.”라며 극장에 대한 의견을 표현하고 있으며, “보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공연들을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더욱더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는 당부의 말도 덧붙인다.

한편, 시설물이 이동식 공연장 형태인 것을 감안하여 간혹 “이 공연장이 언제까지 여기서 운영이 되나요?”라는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서울열린극장 창동이 들어섬으로써 보다 쉽게 누리게 된 문화생활의 즐거움이 계속되길 바라는 인근 시민들의 이채로운 반응이다.

서울열린극장 창동은 공연장 인근에 문화 바람을 일으켜, 지역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봉구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정기 야외공연을, 대형할인마트에서는 야간 영화 상영과 인형극 등 문화행사를 시작해 이 지역의 여가 문화는 더욱 풍요로워 질 전망이다.(문의. 서울열린극장 창동 운영팀 02-994-1469)

서울문화재단 개요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 3월 15일 설립됐다. '문화와 예술의 다양한 가치를 발현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선도적 문화예술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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