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임직원 564명 추석관련 사내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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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코스피 029780
2004-09-09 11:01
서울--(뉴스와이어)--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柳錫烈, www.samsungcard.co.kr)가 사내
이메일를 통해 올 추석 명절에 대한 임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 추석 명절은 경기침체의 영향 탓인지 선물 예산은 10~20만원선에서 현금을 준비한다는 응답이 수위를 점유했고, 상황에 따라 축소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세부적으로 설문 조사 내용을 살펴보면,

추석 선물 예산 규모는 ▲ 10만원 미만 17.1% ▲ 10만원 ~ 20만원 30.9% ▲ 20만원 ~ 30만원 26.5% ▲ 30만원 ~ 40만원 18.8% ▲ 40만원 이상 6.6%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인 경기 침체등으로 추석 선물비용을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축소하겠다는 의견이 98.9%나 됐다.

선물의 종류에 대해서는 ▲ 현금 37.1% ▲ 기프트 카드 및 상품권 18.7% ▲ 정육세트 15.9% ▲ 과일세트 11.0% ▲ 농수산물 세트 10.2% ▲ 기타 7.1% 로 전체 응답자의 55.8%가 현금성 품목을 준비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귀성 출발일에 대해서는 ▲ 24일 저녁 26.9% ▲ 25일 오전 16.2% ▲ 25일 오후 8.7% ▲ 25일 저녁 9.5% ▲ 26일 오전 13.5%
▲ 26일 오후 5.5% ▲ 26일 저녁 2.0% ▲ 기타 18.2% 로 답해
24일 저녁이 가장 많았다.또한 교통수단은 자가 승용차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52.6%로 나타났다.

남자들의 추석 준비 분담에 대한 질문에 ▲ 차례상 준비 등 기본적인 명절 준비를 도와야 한다가 66.2% ▲ 공평하게 나눠서 해야한다 15.1% ▲ 안도와줘도 된다 8.0% ▲ 누가 추석준비를 하든 상관 없다 10.7% 으로 응답해 여성들의 명절 증후군에 대한 남자들도 일정 부분 배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높았다.

추석에 고향에 가지 않을 경우 별도 계획으로는 ▲ 국내 여행 25.2%
▲ 친구 등 지인과의 만남 24.3% ▲ 집에서 휴식 20.7%▲ 연극 영화 관람 18.9% ▲ 기타 10.8%로 나타났다.

설문조사를 실시한 삼성카드 관계자는 "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워져
대부분의 임직원들이 지난해에 비해 추석 선물 비용을 축소하거나
동결할 것으로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하고, "올 추석 명절에도 직장인들은 전통적 인기 상품인 현금성 선물 등 실용적인 품목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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