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온정 담은 육가공 제품 1만5000개 전달

조리 없이 섭취 가능한 제품 엄선… 지자체 통해 산불 피해가정 400여 가구 전체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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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코스피 136490
2019-04-15 10:36
서울--(뉴스와이어)--갑작스럽게 발생한 강원도 산불 사태 이재민을 돕기 위한 사회 각계각층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이재민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약 1만5000개의 자사 육가공 제품을 구호물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진은 지난주 속초시청과 고성군청을 통해 이재민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현재 긴급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어 취사가 어려운 이재민들의 상황을 고려해 개봉 후 바로 취식 가능한 캔햄 등 즉석 육가공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선진에서 전달한 구호물품은 현재 피해가구로 추정되는 약 400여 가정 전체에 제공 가능한 물량이다.

선진뿐 아니라 8일에는 ㈜하림에서는 8000만원 상당의 삼계탕 제품을 기부하는 등 그룹 계열사도 전국적인 구호품 전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지금도 고통을 겪고 계실 이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소정의 제품에 선진 임직원의 응원을 담아 전달 드린다”며 “축산식품전문기업으로서 무엇보다 주민들의 힘든 몸과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73년 제일종축을 모태로 시작한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45년간 양돈을 비롯해 사료, 식육, 육가공 생산 및 유통에 이르는 사업체제를 갖춘 축산전문기업이다. 1983년부터 꾸준한 연구를 통해 한국의 기후풍토에 잘 적응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국내 최초 한국형 종돈을 개량해 냈으며 1992년에는 국내 최초 브랜드돈육 1호 ‘선진포크’를 출시, 뛰어난 맛과 품질로 20년 이상 소비자들의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1997년부터는 필리핀을 시작으로 베트남, 중국, 미얀마 총 4개국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축산기술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있다. 현재 축산ICT 사업분야를 포함한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스마트 축산 모델의 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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