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보급처 선정

2019-04-17 11:45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이 2019년 ‘문학나눔 도서보급 사업’에 선정되어 350여권의 도서를 지원받게 되었다.

문학나눔 도서보급 사업은 국내에서 발간되는 우수문학도서를 선정·보급함으로써 문학 출판시장 진흥 및 창작 여건 활성화를 견인하고, 다양한 문학 활성화 프로그램의 연계 확산을 통해 국민의 문학 향유·체험 기회 확대 및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문학나눔 도서보급 사업 선정 도서 전종 보급처로 선정되어 소설, 수필, 희곡, 평론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을 위한 동화책, 그림책 역시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 지원 도서들은 고령친화환경조성사업으로 리모델링한 복지관 2층 열린 도서실에 비치하였으며, 회원 어르신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들 역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이번 도서 지원을 통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문학 향유 체험 확대는 물론, 복지관과 지역사회가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개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서울시가 건립하고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도봉구의 대표적인 노인복지 전문기관이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60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여가선용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고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경제적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루평균 1200여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 노인 긴급지원부터 여가, 건강, 취업알선, 돌봄서비스 등 종합적인 전문노인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dobongnoi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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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재신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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