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트라인 이니셔티브와 HBR-AS 공동 보고서, 문화가 어떻게 조직체계를 능가하는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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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line Initiative
2019-04-17 15:10
뉴타운, 펜실베이니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애널리틱스 서비스(Harvard Business Review Analytic Services, HBR-AS)가 브라이트라인 이니셔티브(Brightline™ Initiative)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는 기업들이 어떻게 하면 전략 집행을 개선할 수 있도록 작업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연구하고 있다.

‘전략 집행 개선을 위한 조직의 경계 시험(Testing Organizational Boundaries to Improve Strategy Execution)’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전세계 1636명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전략 실행 능력을 조사한 결과이다.

이 보고서는 새로운 혹은 예기치 못한 시장, 경쟁자 또는 고객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는 ‘전략 실행 리더들’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실행 리더가 있는 기업들은 훨씬 더 성공적이고 기업 전략 목표의 80%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5개 기업 중 하나가 실행 리더로 분류되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해들 거듭하면서 회사의 전략 목표를 따라잡지 못하고 그 결과 재무 상황이 악화되는 실행 ‘느림보(laggards)’에 해당한다.

이 보고서는 다른 기업들이 채택할 수 있는 최선의 실행 규범을 강조하고 있다. 성과가 뛰어난 기업들은 참여를 촉진하고 코칭을 제공하며 협업을 보상하고 있다. 또한 갇혀있는 문화를 최소화하고 서로 다른 기능을 넘나드는 업무를 독려하는 한편, 의사결정과정이 분산되어 있는 독특한 문화 창출에서 크게 앞서가고 있다. 성과가 우수한 기업들 중 80%가 협업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추구하고 이를 보상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실행 리더의 77%가 자신들의 조직 체계가 전략을 실행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 반면, 실행 느림보들(63%)은 조직 체계가 업무 실행 능력을 방해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앞서가는 기업은 문화가 조직 체계를 능가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조직도를 완성하는 것을 넘어서 목표를 달성하는 문화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브라이트라인 이니셔티브 리카르도 바르가스(Ricardo Vargas) 전무이사는 이번 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스스로 변화하여 시장에서 이길 수 있는 기업은 단지 공식적인 조직체계가 아닌 훌륭한 문화를 구축했다”며 “사람들이 변혁적인 결과를 달성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은 조직 체계가 아니라 문화이다”고 말했다.

브라이트라인 이니셔티브의 전략 연구 부문을 맡고 있는 에디반드로 콘포르토(Edivandro Conforto)는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기업들이 전략 실행 공백을 메우는데 있어서 다른 기업들에 비해 성공을 거두는 주된 이유로는 새로운 혹은 예기치 못한 시장 변화와 경쟁자의 움직임 및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는 의사 결정과정의 효율성을 들 수 있다”며 “이는 협업의 문화와 참여, 목적의식 및 책임감을 육성함으로써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애널리틱스 서비스의 알렉스 클레멘테(Alex Clemente) 상무이사는 “격리되어 있는 업무 방식을 타파하기 위해서 성공적인 리더들은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조직 내 경계를 넘어선 협업을 독려하고 이를 보상해야 한다”며 “이 연구는 조직 체계가 조직으로 하여금 어느 정도로 조직의 전략 목표 실행을 가능케 하거나 혹은 막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당히 많을 기업들이 실행과정에서 실패하는데 고위급 임원들은 이것이 조직의 사각지대는 아닌지 심사숙고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직의 경계 시험(Testing Organizational Boundaries)’ 전체 보고서는 브라이트라인의 온라인 자료 도서관(http://bit.ly/2XhRWg8)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브라이트라인 이니셔티브(Brightline Initiative) 개요

브라이트라인 이니셔티브(Brightline™ Initiative)는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인스티튜트(Project Management Institute)의 주도 아래 경영진이 전략 기획과 구현 간의 고비용·비생산적 간극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세계 유수 기관이 함께 하는 연합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brightline.org) 참조.

브라이트라인 연합(Brightline Coalition)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인스티튜트(Project Management Institute), 보스턴 컨설팅 그룹(The Boston Consulting Group),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ristol Myers Squibb), 사우디 텔레콤 컴퍼니(Saudi Telecom Company), 리 헥트 해리슨(Lee Hecht Harrison), 애자일 얼라이언스(Agile Alliance), 넷이즈(NetEase)

학계 및 연구계 협력

MIT 엔지니어링 혁신 프로그램 연합(MIT Consortium for Engineering Program Excellence), 덴마크기술대학교(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 도쿄대학교 글로벌 팀워크 랩(University of Tokyo Global Teamwork Lab), 블록체인 리서치 연구소(Blockchain Research Institute), 인스퍼(Insper)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190416005011/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s://brightline.org/

이 보도자료의 영어판 보기

연락처

브라이트라인 이니셔티브(Brightline Initiative)
에디반드로 카를로스 콘포르토(Dr. Edivandro Carlos Conforto)
전략연구총괄
edivandro.conforto@brightlin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