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으로 만드는 미래의 꿈
"화학으로 만드는 미래의 꿈"이란 주제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사회를 선도할 화학 분야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고취하고, 미래 화학산업 분야의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최근 수 년 동안 심화되어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이공계 기피현상을 극복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실시되는 석유화학업계의 자발적인 참여 행사이기도 하다.
「제2회 화학탐구 프런티어 페스티벌」은 4월 11일 예선접수를 시작으로 막이 올라 전국 154개 고등학교 총 486팀 968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에너지, 생명과학, 환경, IT분야 등 미래 화학 성장산업과 관련하여 청소년들의 창의성이 뛰어난 아이디어들이 다수 제안되었다.
예선에서는 참가팀이 제출한 탐구수행 제안서를 독창성, 과학적 근거, 과학적 탐구능력 등의 기준으로 본선진출 40팀(80명)과 우수제안 60팀(120명)을 선발하였으며, 본선진출 팀은 여름방학 동안 실험을 통한 연구를 계속하였으며, 그 결과를 9월 10일 개최된 본선에서 포스터 및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하였다.
이번 대회 영예의 대상(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은 '달성 폐광산에서 가장 심각한 오염원인인 슈베르트마나이트의 생성 억제방법'을 주제로 발표한 대구과학고등학교 정지원·이주호 군이 수상했으며, 금상(산업자원부장관상/환경부장관상) 2팀, 은상 3팀, 동상 5팀, 장려상 29팀 등 총 40팀 6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교부문 최우수상은 인천과학고등학교가, 교사부문 최우수 교사상은 이승엽 대구과학고등학교 교사가 각각 수상했다.
심사위원장 김종득 교수(KAIST 생명화학공학과)는 "대상을 받은 과제의 경우, 지역 특성과 관련된 독창성이 우수하고 연구의 접근 방법도 훌륭하며, 특히 많은 노력과 실험을 통해 얻은 연구결과가 매우 우수하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의 입상 학생에게는 부상 수여, 해외연수, 주최사 입사 및 산학장학생 선발시 가산점 부여, KAIST 영재지속교육 기회 부여 등 각종 특전이 있으며, 학교에는 발전기금이, 교사에게는 부상 등이 수여된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은 "사회 전반에 걸쳐 이공계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때에, 우리나라 이공계 발전과 과학인재의 발굴 육성을 위해 정부, 학계, 기업이 함께 손을 잡고 힘을 합쳐 노력한다는 데에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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