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 “연탄으로 사랑을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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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4 15:02

서울--(뉴스와이어)--삼성토탈(대표 高洪植)은 13일 서산 실내종합체육관에서 서산연탄은행, 서해안신문사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지역민들에게 삼성토탈이 후원하는 <사랑의 연탄은행> 활동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빠른 정착을 위해 실시된 것이다.

연탄 나눔 행사와 바자회, 연예인 초청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고홍식 사장을 비롯한 삼성토탈 임직원 및 가족 6백여명을 포함해 서산시민 2천5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삼성토탈 고홍식 사장과 임직원들은 트럭과 리어카에 사랑의 연탄과 쌀을 싣고 거동이 불편한 영세민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삼성토탈은 올해 초 문을 연 사랑의 연탄은행 10호점인 <서산 연탄은행>과 후원을 맺고, 연탄 기증은 물론 임직원들이 연탄배달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삼성토탈은 15일에는 석유화학 업종의 특성을 살려 초등학생 과학꿈나무를 대상으로 열리는 <열려라! 화학세상>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며, 서산시와 함께 <천수만 철새 살리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토탈 개요
삼성토탈은 한국과 프랑스의 대표기업인 삼성과 토탈이 50대50으로 합작한 기업이다. 충남 대산에 13개 단위공장으로 구성된 첨단 컴플렉스를 갖추고, 각종 플라스틱의 원료가 되는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합성수지와 스티렌 모노머(Styrene Monomer), 파라자일렌(Para Xylene) 등 화성제품, 산업용 난방유 등 에너지 제품을 생산하는 종합석유화학기업으로, 2008년 기준 매출규모는 5조 4천억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tot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