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봉사의 생활화

뉴스 제공
삼성SDS 코스피 018260
2005-10-16 10:30
서울--(뉴스와이어)--삼성SDS(www.sds.samsung.co.kr, 대표이사 金仁)는 지난 한 주 동안 全國 사업장에서 삼성SDS 임직원, 가족 및 협력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자원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참여하는 사랑, 하나되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全 7천여 명의 임직원들이 190여 개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脫北 청소년을 위한 교육기관인 여명 학교와 꾸준히 연계를 맺어온 삼성SDS는 기간 중 SDS임직원 자녀와 여명학교 전교생, 장애청소년(정진학교)이 함께 ‘남북 청소년이 함께 하는 통일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의 이해의 場을 마련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여명학교의 이모군(16)은 “남한으로 온 후 다르다는 생각에 외롭곤 했는데 오늘 함께 웃으니 내가 다르지 않은 것 같다”며 “통일 전망대에서 여기 친구들과 같이 북한을 보니 기분이 이상하다”고 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삼성SDS 임직원 자녀인 이윤민 군(광남중2)는 “북한 친구들과 같이 얘기하고 싶어 어제 아버지에게 배운 것들을 한국전자전에서 많이 얘기할 수 있었다”며 “나와 많이 다를까봐 조금은 걱정을 했는데 같이 재밌게 지냈다”고 말했다.

분당지역 내에서 低소득층이 밀집해 있는 임대아파트 단지 內 비행청소년의 우범지대로 사용되고 있는 폐쇄된 화장실을 개조하여 어린이 생태체험 공부방으로 조성하였으며,

2001년 3월부터 5년 째 每 주말마다 치매노인요양원에서 봉사를 해온 창원 지역 SDS 80여명의 사원들은, 올 해에도 어른들을 모시고 가을맞이 명랑운동회를 펼쳤다.

작년부터 봄, 가을운동회에 모두 참여하셨다는 윤모 할머니(81)는 매주 찾아오는 SDS사원들을 “내 아들”, “내 딸”로 부르고, SDS의 장현춘 사업부장은 “내 어머니, 아버지 같아 같이 웃음이 나고 눈물이 난다”며 “오늘 운동회에서는 마냥 웃기만 하시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SDS는 소년원생들과 연계한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여성 노숙인 쉼터 페인트칠, 장애아동과 가을맞이 나들이, 독거노인과 하회탈 만들기 체험, 시각장애인과 가을 등반대회, 독거노인 가정 도배 등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 할 수 없었던 이들에게 유익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실시했다.

SDS 김인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나눔과 열린 경영’을 통하여, 全 임직원들이 업무와 일상 생활 속에서 자연스러운 봉사활동을 실천해 줄 것을 꾸준히 강조해 오고 있으며, 김인 사장 역시 정보화 소외계층을 위하여 SDS초청견학 및 IT특강 등의 활동으로 나눔의 리더가 되어 참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samsungsds.com

연락처

삼성SDS 홍보팀 박리디아 과장 011-9811-7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