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일, 두산중공업과 전략적 협력 발표

두산중공업, 뉴스케일의 기술 전 세계 배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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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Scale Power LLC 뉴욕증권거래소 SMR
2019-04-30 17:45
포틀랜드, 오레곤--(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뉴스케일 파워(NuScale Power LLC)와 두산중공업(Doosan Heavy Industries and Construction Co., Ltd.)이 뉴스케일 파워 모듈™(NuScale Power ModuleTM, NPM)의 전 세계 배치를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협력 관계에는 두산그룹 계열사인 두산중공업, 그리고 최종 실사에 따라 뉴스케일에 현금 자산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잠재적 한국 투자자들이 포함된다.

두산중공업은 원자로 압력 용기 제조 부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획기적인 NPM 개발을 목표로 하는 미국 주도 제조팀에 참가하게 된다. NPM은 미국 최초의 소형 모듈 반응로다.

존 홉킨스(John Hopkins) 뉴스케일파워 회장 겸 CEO는 “뉴스케일은 글로벌 제조업계의 리더인 두산중공업과의 전략적 관계를 환영한다”며 “이 관계를 통해 우리는 공급망 기반을 넓힐 뿐 아니라 두산중공업의 잠재적 투자에 힘입어 글로벌 소형 모듈 반응로 선도업체로서 입지를 굳히고 전 세계에 뉴스케일 발전소를 배포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우리는 한국 금융 투자자들도 환영한다. 뉴스케일 디자인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고려하면 국제적인 역량이 뒷받침되어야 전 세계 수요에 맞출 수 있을 것이다. 두산중공업은 뉴스케일이 이 수요를 채울 수 있게 도와주는 뛰어난 협력 업체다”고 말했다.

이번 양해각서 조항에 따라 세계적으로 인지도 높고 경험 많은 원자력 압력 용기 제조업체 두산중공업은 유타주 자치 전력체계(Utah Associated Municipal Power Systems)를 위해 2026년 완공 목표로 개발 중인 발전소의 가장 중요하고 복잡한 NPM 하위 부품 일부를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DHIC와의 새로운 국제적 관계는 뉴스케일의 미국 중심 공급망을 강화하고 뉴스케일의 기술을 전 세계의 잠재적 고객에게 빠르게 배포하는 역량을 확립할 것이다.

나기용 두산중공업 원자력BG장은 “우리는 뉴스케일의 단순성과 안전성, 비용 효율성에 좋은 이상을 받았으며 향후 미국 첫 소형 모듈 반응로 출시 작업에 함께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게다가 우리는 뉴스케일의 무탄소 기술에 국제적 응용 잠재력이 크다고 보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기회를 찾고 있는 뉴스케일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성공적인 실사 협상을 통한 최종 확정과 규제 승인을 남겨두고 있는 MOU의 조항에 따르면 두 회사는 2019년 7월까지 전략적 공급업체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뉴스케일의 기술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U.S. Nuclear Regulatory Commission, NRC)의 설계 인증 검토를 받게 된 세계에서 유일한 최초의 소형 모듈 반응로다. NRC는 뉴스케일의 설계 검토를 2020년 9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 개요

뉴스케일파워는 전력 생산, 지역 난방, 담수화, 기타 열 응용 작업 등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신형 모듈 경수로 원자력 발전소를 개발하고 있다. 이 획기적인 소형 모듈 반응로(SMR) 설계는 전기 60MW를 생산하며 더 안전하고, 작고, 확장 가능한 가압수형 반응로 기술인 뉴스케일 파워 모듈™(NuScale Power Module™)을 공장에서 완전히 사전제조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최대 12개 개별 전력 모듈까지 수용 가능한 발전소를 건설하는 뉴스케일의 확장 가능한 설계는 무탄소 에너지라는 이점을 제공하고 기가와트 규모 원자력 시설과 관련된 자본 투자를 줄여준다. 뉴스케일의 주요 투자자는 상업용 원자력 발전소 부문에서 60년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 업체 플루어 코퍼레이션(Flour Corporation)이다.

뉴스케일은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본사가 있으며 오리건주 코밸리스, 메릴랜드주 록빌,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워싱턴주 리치랜드, 버지니아주 알링턴, 영국 런던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소셜미디어 계정은 다음과 같다. 트위터: @NuScale_Power, 페이스북: NuScale Power, LLC, 인스타그램: nuscale_power. 뉴스케일은 새로운 로고, 브랜드, 웹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다음의 짧은 동영상(http://bit.ly/2ZKK0Gb)을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두산중공업(Doosan Heavy Industries and Construction) 개요

두산중공업은 주물 제조부터 발전소용 단조, 전력 생산 시스템 및 담수화 설비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 업체다. 두산중공업은 원자력 발전소용 주요 부품 제조에서 쌓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품질을 유지한다. 두산중공업은 한국 창원에 최종 발전소 부품 조립용 원자재 생산이 가능한 통합 제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32개 반응로 용기와 114개 증기 발생기를 한국뿐 아니라 미국, 중국, 아랍에미리트에도 공급해왔다.

두산중공업은 한국 창원에 본사가 있으며 15개 해외 자회사와 25개 지사 및 사무소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doosanheavy.com/en/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190429005070/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s://www.nuscalepow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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