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태안복군 30주년 기념 ‘천년의 태안’ 정책워크숍 개최

태안의 미래 비전과 전략 제시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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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2019-05-02 15:54
공주--(뉴스와이어)--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2일 태안문화원에서 태안군 복군30주년을 기념하여 합동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 워크숍은 태안복군 30주년을 맞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추진되는 기념행사 중 다가올 천년에 대한 태안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충남연구원 김형철 책임연구원과 김종화 책임연구원이 태안군민, 공직자 및 외부전문가 등 참석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태안군 미래 교통네트워크 발전방안 및 태안군 특성화 및 경제영토의 확장을 주제로 발표를 가졌다.

또한, 주제발표와 관련하여 충남연구원 이인배 기획경영실장을 좌장으로, 가세로 태안군수 및 각계분야의 전문가가 함께하는 ‘태안 미래 비전과 전략’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화선 작가를 초청,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신해양도시 태안!’을 주제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도 진행되었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이번 합동 정책 워크숍은 충남연구원과 태안군이 과거와 현재를 아울러, 나아갈 미래를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서해안시대 중심도시로의 위상을 정립할 소중한 장”이라며 “민·관·연이 하나가 되어 태안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3월 보령시 정책탐방과 4월 예산군 정책워크숍에 이은 세 번째 시·군과의 정책협력사업으로, 충남연구원은 충남도내 시·군과의 지속적인 현장중심 정책협력을 통해 균형있는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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