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기업은행과 ‘블록체인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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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2019-05-02 16:14
싱가포르--(뉴스와이어)--차세대 결제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대표 신현성)가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과 ‘블록체인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과 테라는 블록체인 기술 공동연구를 통한 블록체인 기반 사업모델 개발과 실용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테라는 기업은행의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IBK핀테크 드림랩(Dream Lab)’ 5기 선정기업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시스템을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제공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이다.

기업은행은 혁신기술에 대한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핀테크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혁신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현성 테라 공동 대표는 “테라는 소비자가 실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 및 지원할 예정”이라며 “혁신적 상품과 서비스 기획에 노하우를 지닌 IBK 기업은행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 이번 협업을 통해 테라가 더 빠르게 블록체인 기반 금융 댑(dApp)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테라 개요

테라(Terra)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결제 시스템을 다양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제공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이다. 신현성 티몬(TMON) 창립자 겸 의장이 공동 창립한 테라는 모바일 결제 및 국경 없는 화폐·포인트 교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태지역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들로 구성된 테라 얼라이언스(Terra Alliance)를 통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테라 얼라이언스는 한국의 티몬과 배달의민족,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Qoo10), 동남아 최대 중고거래 사이트 캐러셀(Carousell), 베트남의 티키(TIKI) 등을 포함하며, 현재 연 거래액 28조625억원(250억달러), 4500만명의 고객 기반을 자랑한다. 2018년 8월에는 바이낸스 랩, 폴리체인 캐피탈, OKEx, 후오비 캐피탈, 해시드 등 국내외 주요 투자사로부터 360억원(3200만달러) 시드 펀딩(seed funding)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테라는 블록체인 기술이 가져오는 혜택과 유용성을 활용하고 안정적인 가치를 보장할 수 있는 디지털 화폐의 필요성을 확신한다. 더 나아가, 테라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금융 디앱(dApp·decentralized Application)을 위한 오픈 플랫폼으로 진화하여 차세대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라 블로그: http://medium.com/terra-money

웹사이트: https://terra.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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