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스넷, 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 공모에 선정

국가인프라의 지능정보화 인공지능 기반 시설물 모니터링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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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스넷 코스닥 173130
2019-05-07 17:25
서울--(뉴스와이어)--오파스넷(대표 장수현)은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과 함께 2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개최한 ‘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오파스넷은 서울시설공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한 결과 이번 사업에 참여한 8개 참여기관 중 서울시설공단 컨소시엄이 1등으로 선정되어 사업예산 1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사람이 진행하는 방식의 교량 안전점검 및 터널 사고 감지를 보다 효율적이고 정밀하게 진행하기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 무선 센싱장비를 이용한 교량 안전도 분석 및 터널 음향 분석을 통한 사고 상황 인지 시스템을 적용하는 ‘인공지능 기반 시설물 모니터링 체계 구축’ 제안서를 제출해 선정됐다.

이에 3월 21일 서울시설공단은 컨소시엄 참여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 발표회를 개최했고, 4월 29일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서울시설공단 컨소시엄은 ‘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오파스넷은 이번 사업에 교량 센싱장비 개발총괄 역할을 수행 예정이며 청담대교, 탄천2고가교에 무선 센싱장비를 설치하고 드론으로 외관을 촬영해 교량의 안전 상태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서울시설공단 민병찬 도로관리본부장은 “이번 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 선정을 통해 안전한 도로 점검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안전하고 편리한 자동차전용도로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파스넷 담당자인 장희돈부장은 “당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 기술을 보유함과 동시에 새로운 SOC 분야에 신사업으로 진출 기회를 확보함으로써 예전 성수대교와 같은 재난에 대해 사전에 예방이 가능해져 2020년부터는 전국 교량에 적용 가능하게 돼 매출향상과 국민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오파스넷은 ICT 전문기업으로 최근에는 코스닥 상장, 5G네트워크시스템 구축, 빅데이터 기업 지분투자, 공공기관 정보시스템 구축 및 통합유지보수 사업 수주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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