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금융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상품과 서비스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외환은행(銀行長 리처드 웨커/www.keb.co.kr)은 10월 17일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카드 하나면 간편하고 빠르게 송금할 수 있는 One-Stop 송금서비스인 ‘외국인 근로자 송금전용카드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송금정보(수취인명, 은행, 계좌 등)를 사전에 등록하여 별도의 송금신청서를 작성하지 않고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문으로 작성해야 하는 송금신청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비영어권 출신의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큰 장점이 되며 현금인출카드 기능도 갖추고 있어 송금을 위해 돈을 인출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다.

외국인 근로자 송금전용카드 서비스는 외국인 근로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최초 카드 발급에 필요한 수취인의 성명, 거래은행, 수취인 계좌번호, 주소 등 송금정보만 있으면 발급 받을 수 있다.

또 외환은행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기업체가 근로자의 급여를 지급할 때 인터넷뱅킹을 이용하여 일부는 원화통장에 입금하고 일부는 지정된 계좌로 해외송금해주는 서비스도 동시에 시행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송금수수료 10% 환율우대와 최대 1천만원 보상의 상해보험에도 무료로 가입해 준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국내 거주 외국인이 꾸준히 늘어 국내 금융시장에서 독립된 고객층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내국인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 외환은행의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 자료입니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 9월부터 외국인 전용 예금상품인 '코리안드림 적금'과 ‘코리안드림 카드’를 선보였다.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 상품은 만기 1년짜리로 정기 적립식과 수시 적립식으로 나뉘어 판매하며 모든 상품 가입고객에게 후불식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체크카드도 발급된다.

적금 잔액이 70만원을 초과하면 물품구입금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해주어 외화 송금이나 환전시에 수수료 결제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해외송금 수수료 20% 할인과 항공권 3%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리안드림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7월에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신용도가 높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플래티늄카드인 외환 엑스팻(Expat)카드를 출시했다. 외국인의 카드사용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영어상담 전용데스크(1544-3500)가 설치되어 연중 24시간 운영되고 영문 홈페이지 (http://expat.yescard.com) 개설, 사용안내 책자, 카드대금 명세서 등을 영문으로 작성하여 보내주는 등 언어지원 서비스가 전폭적으로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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