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산업은행은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한 ‘2005년 벤처주간’ 행사에서 벤처기업대상 유공자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벤처기업대상은 21세기 벤처사업을 이끌어갈 우량 벤처기업과 벤처산업의 발전에 노고가 큰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행사로, 시상식은 이희범 산자부장관, 조현정 벤처기업협회장 등 각계 인사 및 벤처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산은은 벤처기업지원을 위해 지난 1월에 투자 2,500억원, 대출 1조 2,500억원 등 총 1조 5,000억원 규모의 지원대책을 수립하여, 9월말 현재 투자 1,722억원, 대출 1조 1,693억원 등 총 1조 1,892억원을 벤처기업에 공급했다고 말했다.

산은은 특히 초기 벤처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500억원 규모의 ‘뉴 스타트 벤처펀드’를 조성하여 465억원 공급했으며, 국내 최초로 기술은 우수하나 담보력이 부족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력을 평가해 신용으로 대출하는 ‘기술력 평가대출 제도’를 신설하여 33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고 밝혔다.

산은 김영찬 이사는 “산은이 경제성장동력 확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벤처기업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벤처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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