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로직, ‘KOBA 2019’서 필드 모니터 등 신제품 4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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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덴트 코스닥 121800
2019-05-21 09:33
서울--(뉴스와이어)--비덴트의 방송장비 사업부 티브이로직(TVLogic)이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9회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9)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티브이로직은 이번 전시회에서 HDR 기능을 지원하는 Full HD 필드 모니터 2종을 포함하는 신제품 4종을 최초 공개한다. 특히 방송용 모니터 라인업 외에도 실시간 디지털 컬러 조정 장치인 IS-mini 4K, 휴대형 백업 저장장치 NPS-10등 다양한 방송 장비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3600 니트의 초고휘도를 지원하는 신제품 7인치 필드 모니터 ‘F-7H mk2’는 2018년 티브이로직에서 출시한 F-7H의 후속 모델로, 샤프니스(Sharpness)기능 및 피킹 부스트(Peaking Boost) 기능을 더해 전작보다 선명하고 풍성한 색감을 제공한다. 스크린 전면부에 4개의 프리셋 기능을 저장할 수 있는 터치 아크릴 필터를 적용해 한 번의 터치로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F-7H mk2는 지난 4월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NAB 전시회에서 ‘NAB Best of Show' Award와‘Post Picks’ Winner를 수상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F-5A’는 5.5인치 Full HD 모니터로 약 420g의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에 소니 배터리용 브라켓을 내장하고 있어 이동이 많은 촬영 현장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며, 다양한 전문가용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동급 모니터 대비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해 가성비를 높였다. F-5A에도 샤프니스 기능과 피킹 부스트 기능이 탑재해 선명도를 높였으며, F-5A는 전시장 내 운영되는 ‘1인 방송미디어 특별관’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두 제품 모두 PQ, HLG, SLog3 등의 HDR 표준을 지원해 실제에 가까운 생생한 색을 재현하며, 옵션으로 제공되는 후드를 장착하면 밝은 햇살 아래에서도 빛 반사 없는 선명하고 풍성한 색감을 보여준다. HDMI·SDI 변환 출력, Waveform/Vectorscope, Focus Assist, Marker, Audio Level Meter, Camera LUT (Log-C, C-Log, S-Log1/2/3, Red Gamma3/4), ARRI Metadata Display, 3D LUT import, H/V Flip, Auto Flip 등 필드 촬영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IS-mini 4K’는 12G-SDI 단자를 통해 입력되는 4K/UHD 영상의 컬러를 실시간으로 변환시킬 수 있는 장치로, 촬영 현장이나 방송국, 후보정(Post Production) 등 모든 영상 제작 현장에서 장치 독립적으로 일관된 컬러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고성능의 FPGA와 CPU, 12G/6G/3G-SDI 입·출력과 HDMI 2.0 출력을 지원해 4K/UHD 영상의 컬러를 실시간으로 변환시킬 수 있으며 12G-SDI 변환출력 및 12G-SDI By-Pass 출력을 동시에 지원해 1대의 IS-mini 4K만으로 HDR 및 SDR 출력을 동시에 모니터링하거나 색 보정을 할 수 있다. 특히 실시간 컬러 관리 소프트웨어인 WonderLook Pro가 기본으로 제공돼 다양한 촬영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정확한 컬러 관리를 할 수 있다. IS-mini 4K 역시 NAB 전시회에서 ‘NAB Best of Show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티브이로직의 패밀리 브랜드인 넥스토디아이의 휴대형 백업 저장장치 신제품 ‘NPS-10’도 티브이로직 부스에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NPS-10은 별도의 외부 전원이나 컴퓨터 없이 메모리카드의 콘텐츠를 내장 드라이브에 백업해 주는 백업 저장장치로, 약 200g의 가벼운 무게에 배터리로 동작해 휴대가 용이하다.

지원하는 메모리 인터페이스의 종류에 따라 XQD/CFexpress, CFast, CompactFlash(CF)의 세가지 모델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모델에 공통으로 두 개의 SD 슬롯과 한 개의 MicroSD 슬롯과 2.4인치 LCD 스크린이 장착되어 있어 컴퓨터 없이도 그 자리에서 바로 백업이 가능하며, 백업된 콘텐츠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넥스토디아이의 독자기술인 엑스카피(X-Copy) 기술과 최신 인터페이스 규격을 적용하여 세계 최고 수준인 350MB/s의 백업 속도를 지원한다. 최신 USB-C 단자를 탑재해 호환성을 높였으며 휴대폰 충전기, 휴대용 배터리팩 등을 통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내장 SSD(또는 HDD)는 사용자가 쉽게 교체할 수 있어 용량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비덴트의 김재욱 대표는 “KOBA 전시회를 통해 국내 방송 기술 관련 전문가 및 고객들에게 티브이로직의 신제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세계 최고 수준 기술력으로 다양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방송장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덴트 개요

비덴트(대표이사 정병근)는 2002년 3월 티브이로직로 설립된 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 주력제품인 HD 방송용 모니터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점하면서 업계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2017년 비덴트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앞으로 방송장비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tvlog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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