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제3회 농촌마을정책 작은 국제학술행사 개최

농민 스스로 지역 만들기 : 해외 ‘네덜란드 북프리지아숲’ 사례 소개

2019-05-27 08:37
  • 제3회 농촌마을정책 작은 국제학술행사

    제3회 농촌마을정책 작은 국제학술행사

공주--(뉴스와이어) 2019년 05월 27일 --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2일(수), 홍성군에서 ‘농민 스스로 지역 만들기’를 주제로 작은 국제학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관계자 및 NFW(네덜란드 북부 북프리지아숲 지역협동조합)와 BESH(독일 남부 바덴-뷔템베르크주 슈바비치 할 축산 농민공동체)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행사에 초청된 얀 다우 판 더르 플루트(Jan Douwe van der Ploeg)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 명예교수는 네덜란드 ‘북프리지아숲 지역협동조합’과 독일 ‘슈바비치 홀 축산 농민공동체’사례를 통해 농민 스스로 농업을 유지·강화·발전시켜 나가는 ‘농민농업’과 협동을 통해 농업 환경과 지역사회를 가꾸고 돌보는 ‘새로운 농민’의 출현을 이야기했다.

플루트 교수는 네덜란드 북프리지아숲 사례로 순한농법과 조합의 역할을 강조했다. 자연을 파괴하지 않는 농법으로 경관이 아름다워지고, 그 경관 속에 생물의 다양성이 확보된다. 경관 및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정부의 지원과 친환경농법으로 인한 생산수익의 증가를 통해 더 많은 소득이 농촌에 머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과정에서 실천적 변화를 이끌어 낼 주체가 조합이다. 각 농가의 참신성을 한 가닥으로 묶어 더 큰 힘을 만들고 이것이 정책이 되어 결국 사회적 물결이 된다고 말한다. 또한, 농민의 지식은 농민이 주도하는 농업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정부와의 협상에 있어서도 훌륭한 무기라고 말하며 농민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자인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이런 사례들을 통해 지역 수준의 협동을 촉진하고, 경험과 생각을 나누어 농민 스스로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만들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마을정책 작은 국제학술행사’는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마을연구소 일소공도가 농업과 농촌활동에 주목하고 새로운 형태의 농촌 거버넌스 형성 방향을 함께 궁리하기 위해 매년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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