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O호스피탈리티, 지난해 3분기 대비 올해 2분기 매출 1000% 상승

국내 스타트업 H2O 호스피탈리티, 日 신민박법 개정 1년 새 급성장

올해 2분기 매출 25억원 전망, 연내 135억원 매출 돌파 기대

6월 말 오사카 6개 지역 자체 브랜드 ‘H2O STAY’ 오픈

2019-05-27 14:30
서울--(뉴스와이어)--신개념 베케이션 렌털(Vacation Rental) 스타트업 H2O 호스피탈리티(대표 이웅희)가 일본 신민박법 발표 1년을 기준으로 지난해 3분기 매출 대비 올해 2분기 매출이 1000%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H2O 호스피탈리티의 매출액은 2018년 3분기 2억5000만원, 4분기 5억원에서 2019년인 올해 1분기 10억원을 돌파했다. 2분기에는 25억원에 도달할 전망이며, 올해 전체 매출은 13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2018년 6월 일본의 신민박법 개정 이후 뚜렷하게 나타난 약진이라 눈길을 끈다. 일본은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베케이션 렌털(Vacation Rental)에 대한 라이선스가 합법화되었으며, 6월 오사카 G20, 2020년 도쿄 올림픽 등 각종 국가적 차원의 이벤트를 유치하며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저가항공편 공급 확대, 엔화 약세 등 다양한 호재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에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3500만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2020년까지 4800만명의 관광객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H2O 호스피탈리티는 2017년 일본에 첫 진출하여 IT 기술의 도입이 더딘 일본의 숙박 시스템에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는 숙박 시설 위탁 운영과 마스터리스(Master Lease) 및 청소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종합 숙박 매니지먼트 스타트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현재 약 1600개실을 운영 중이며 연내 3000개실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6월 말에는 오사카 6개 지역에 H2O의 브랜드를 내건 H2O STAY를 오픈해 일본 내수시장의 공격적 확대에 나선다.

H2O 호스피탈리티 이웅희 대표는 “기존 일본 숙박시설 대비 넓고 쾌적하고 체계화된 객실을 유지하기 때문에 객실 가동률이 평균 97%에 달한 덕분이다”며 “아시아 LCC시장의 성장에 따라 폭발하는 일본 관광시장에서 대표적 베케이션 렌털 운영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H2O 호스피탈리티 개요

2016년 설립된 H2O 호스피탈리티는 Vacation Rental의 온/오프라인 운영을 주축으로 숙박업의 모든 솔루션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 2019년 5월 현재 일본 6개 대도시에서 1600여개실을 운영 중이며, 라쿠텐 라이플 스테이와 독점 계약을 시작으로 2019년 말까지 3000개실을 운영 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h2o-st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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