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청소년문화의집, 제3회 파주 청소년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파주시민 청소년이 제안합니다”

2019-05-31 09:44
파주--(뉴스와이어)--파주시가 주최하고 금촌·문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종훈) 주관, 파주청소년문화원이 후원하는 2019년 제3회 파주 청소년 정책토론회가 25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문산행복센터 6층 어울림마당에서 개최됐다.

이 토론회에는 전진(전북대학교 학생)이 좌장으로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정책토론의 장을 마련, 파주시차세대위원회, 문산청소년운영위원회(푸른나래), 금촌청소년운영위원회(체인지), 금촌청소년문화의집 대학생기획단(너나들이), 문산·금촌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와 토론회 참가자 등 여러 청소년과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파주시민 청소년이 제안하는 정책을 분석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청소년 정책토론회 순서로 파주시차세대위원회 정수아 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파주시민인 청소년들이 바라는 파주시 청소년재단’,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신문고를 통해 듣자!(파주시차세대위원회)’, ‘통일시대를 대비한 파주시 청소년 통일·교육문화 정책제안(문산청소년운영위원회)’, ‘파주시 청소년 문화가 있는 날’ 기념일 제정에 관한 제안, 남·북한 청소년교류 활동 추진에 관한 제안(금촌청소년운영위원회), ‘파주시 Wee클래스 활성화를 위한 방안(금촌청소년문화의집 대학생기획단 너나들이)’ 등 총 6건의 다양한 정책제안 및 토론,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주요 정책제안 중 ‘청소년이 바라는 파주시 청소년재단’에 대한 의견으로 청소년재단이 설립되었을 때 장·단점을 보완하는 사례를 추가로 의견 제시하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신문고를 통해 듣자!’의 의견으로 국민청원의 축소판의 느낌이 든다,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도 좋지만 주제에 어긋난 경우 대비책을 마련하는 방안을 제시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통일 교육문화 정책제안’과 관련하여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통일 박람회를 차별성 있게 운영하였으면 한다는 의견과 ‘파주시 청소년 문화가 있는 날’ 기념일 제정에 관한 발표에 대한 의견으로 ‘청소년을 위한 문화 기념일’에 대한 개념의 정의와 범위를 구체적으로 잘 다듬으면 좋은 내용을 건의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남·북한 청소년교류활동 추진’에 관한 의견으로 정부·경기도·지자체 차원의 정책지원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에서 통일에 전반적인 방향성과 통일 교육을 지원했으면 한다는 의견, ‘파주시 Wee클래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안으로 청소년들과 관계된 여러 기관과의 협력, 실제 상담사례, 설문지 조사를 통해 다음 토론회 때 더욱 좋은 의견을 가지고 나왔으면 한다는 의견 등 다양하고 심도 있게 토론회의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문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통해서 발표되고 제안한 모든 사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보완하여 파주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를 위해 주요 논의사항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파주시 청소년 정책토론회는 8월에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산청소년문화의집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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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청소년 활동 연구, 프로그램 개발, 정보 제공 및 청소년자원봉사, 수련활동인증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등을 운영하는 경기도 산하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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