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진드기 방지 제품 불티나게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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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2005-10-17 09:13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인천의 두 고등학교에서 학생 10여 명이 ‘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옴은 대표적인 전염성 피부질환. 옴의 감염 경로는 옴 진드기(개선충)가 붙어 있는 침구류나 감염자의 피부 접촉에 의해서다. 침구류를 같이 쓰거나 심한 접촉에 의해 전염되므로 집안의 잠자리를 위생적으로 관리하면 쉽게 예방할 수 있다.

이런 현상을 반영하듯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청소와 함께 각종 진드기를 박멸하는 스팀청소기, 진드기방지용 매트리스커버, 진드기 차단 베게솜 등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G마켓(www.gmarket.co.kr 대표이사 구영배)에서 75,000원에 판매되는 한 스팀청소기는 가을청소 시즌과 맞물려 하루에 2백여 개씩 판매되고 있다. 이는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진드기 방지용 매트리스커버는 하루에 4백여 건의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매트리스커버는 제품의 특성상 9월에 가장 많이 찾는데 오히려 이번 달 들어 20% 증가했다.

특이한 현상으로는 모기 때문에 여름에 많이 찾았던 ‘초음파 해충퇴치기’도 최근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한 품목은 10월 들어 무려 1백 개 이상이 팔렸을 정도이다. 예년 같으면 불과 몇 개만이 팔렸을 뿐인 상품이 대도시 가을모기 극성 여파로 판매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스팀청소기의 인기를 등에 업은 ‘자외선 진공청소기’도 점차 인기를 끌고 있다. 청소기 앞부분에서 자외선을 발생시켜 진공 청소 시 진드기의 사체나 배설물을 흡입하는 방식이다. 진드기 방지관련 생활용품으로는 진드기방지 스프레이, 피부 속 진드기 제거 영양크림, 베이비용 커버 등이 있다.


G마켓 개요
G마켓은 2000년 설립 이래 줄곧 가파른 성장을 유지해 왔으며, 여러 대기업들을 제치고 국내 인터넷쇼핑 분야를 선도하는 위치에 섰다. 2005년 상반기 거래총액 성장률은 전년 대비 500%로 인터넷 업계 최고를 기록하였으며, 또한 2004년 11월에는 미국 유수의 벤처캐피탈인 Oak Investment Partners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하였다. 2005년 4분기부터는 인터넷쇼핑업계 1위에 올랐다. 이는 어느 업종과 비교해도 최단기간에 이루어낸 성과이며 현재까지 리더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G마켓은 쇼핑과 판매의 즐거움을 기본 모토로 ‘후원쇼핑’, ‘100원의 기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투명·윤리경영을 통해 G마켓과 관계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만족에 매진하고 있다. G마켓의 이념인 ‘4G(Goods, Good, Green, Global)’을 실현하여 Global 전자상거래 네트워크의 중심에 서고자 한다. 전 세계 모든 상품이 낭비 없이 편리하게 유통되는, 모두를 위한 행복한 시장, ‘좋은 시장 G마켓’을 만들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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