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적십자 지회 결성

서울--(뉴스와이어)--가스기구의 명가에서 토털 리빙 시스템 제공업체로 거듭나고 있는 린나이코리아(대표 姜聖模, www.rinnai.co.kr)가 지난 15일 국내 기업 중 최초로 기업 적십자 지회인 린나이코리아 봉사회 결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린나이코리아 본사 10층에서 개최된 이번 결성식에는 대한적십자 봉사회 서울특별시지사인 강덕기 지사 등 적십자 봉사회 관계자가 대거 참석하는 등 최초의 기업 적십자 봉사회 결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각 지역별로 운영되어 왔던 적십자 봉사회의 지회가 기업 단위로 조직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린나이코리아는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한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게 된다.

특히 린나이코리아 봉사회는 주부 등 대부분 여성으로 이뤄져 있는 다른 봉사회와 달리 25명의 남자 직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연탄 나르기 등 기존 적십자 지회에서 행하기 힘들었던 봉사활동들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적십자 봉사회 서울특별시지사 린나이코리아 봉사회 신임회장으로 임명된 김영춘 H.R 팀장은 “직원과 이웃사회를 형제자매처럼 여기는 린나이코리아의 정리경영 정신을 강화 하고, 더욱 체계적인 봉사활동 추진을 위해 적십자사에 의뢰, 봉사회를 결성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기업 최초의 적십자 봉사회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역봉사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강덕기 지사는 “그동안 지역 단위로 운영되던 적십자 봉사회가 기업 단위로 확대되면서 더욱 활발하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린나이코리아의 봉사회 결성을 계기로 적십자 기업지회가 많은 기업으로 확대되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실직자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무료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사랑의 보일러 교실’ 및 현장직 단원들로 구성된 관악 합주단 ‘린나이 콘서트밴드’의 무료 연주회 등 사회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유명한 린나이코리아는 이번 최초의 기업 적십자 봉사회 결성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게 되었다.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는 대한적십자사는 구호사업과 사회 봉사사업, 혈액사업 등 활발한 적십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innai.co.kr

연락처

홍보대행 : 민커뮤니케이션 서영진 02-566-8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