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정신·지체 장애우들이 난생처음 KTX를 타고 철도공사의 초청으로 단풍여행을 떠난다.

한국철도공사는 오는 18일 대전시 서구 한몸요양원 소속 장애우 22명을 초청해 고속철도(KTX)를 타고 정읍 내장산 단풍관광을 떠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달 13일 이철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한몸요양원을 위문차 방문, “아직까지 열차를 타보지 못했다”는 원생들의 말을 듣고 즉석해서 이들에게 약속해 이루어진 것이다.

초청된 장애우들은 이날 자원봉사를 희망한 22명의 철도공사 직원들과 함께 내장산 자연관찰로를 따라 산책하고 단풍을 감상한 후 레크레이션 시간도 갖는다.

이 사장은 "소외된 이웃과의 작은 만남이 확산돼 '레일로 이어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 것"이라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욱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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