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모금회, 파키스탄 지진피해 20만 달러 지원

서울--(뉴스와이어)--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 이세중, 이하 공동모금회)는 지난 10월 8일 발생한 파키스탄 지진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미화 20만 달러를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을 통해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세중(李世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17일 11시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에서 임티아즈 아마드(Imtiaz Ahmad) 대리 대사에게 미화 20만 달러를 파키스탄 지진피해 복구비로 전달했다. 이 성금은 파키스탄 대사관을 통해 파키스탄 내각사무국 산하 행정부서인 파키스탄 긴급구조단(Parkistan Emergency Relief Cell)에 전달되어, 지난 10월 8일 파키스탄 북동부 카슈미르 지역을 강타한 리히터 7.6의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재해복구를 위해 사용된다.

이세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파키스탄 국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고 “우리 국민들이 사랑으로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이 조속한 지진피해 복구와 절망에 빠진 유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모금·배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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