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 및 토론회 개최

지역 주도의 도시재생을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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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2019-06-18 16:01
공주--(뉴스와이어)--충남연구원(원장 윤황)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8일(화) 충남연구원에서 개소식을 갖고 이를 기념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현 정부는 ‘도시재생뉴딜’을 핵심 정책과제로 내세우며 동시에 ‘지역주도’를 강조하고 있다. 더욱이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현재 추진 중인 전국단위의 국가주도 도시재생사업 235개 중 충남이 15개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매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충청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가 갖는 의미가 더 크다고 밝혔다.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는 충남 15개 시·군과 시·군의 도시재생센터 그리고 지역 활동가를 지원하며 특히 시·군 공무원과 활동가의 도시재생 역량강화를 위해 세분화된 과정의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활동가의 네트워크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도민의 아이디어를 교육프로그램과 네트워크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열린지원체계’ 구축과 함께 기존의 도시재생사업 모니터링을 통해 성공적 추진과 정책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도시재생은 현장중심연구의 결정체”라며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는 단지 숫자만 늘리는 사업이 아닌, 유기적 네트워크로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한 도시재생에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용환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김정섭 공주시장, 권혁문 충남개발공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충남 도시재생 정책방향과 광역센터의 역할’에 대한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단장의 기조강연과 ‘활동가가 본 충남도시재생센터 역할’을 주제로 토크쇼가 이어졌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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