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한마음복지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

청년기 발달장애인 대상 우쿨렐레 교육프로그램 진행

성남--(뉴스와이어)--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9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놀러오세요 음악의 숲’이란 제목으로 청년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쿨렐레 연주를 통해 참여자의 창작성과 예술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여럿이 함께 노래하고 연주하는 과정을 통해 능동적인 참여와 성취의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담당자 양대훈 사회복지사는 “우쿨렐레는 휴대성이 용이하고 기타보다 코드 개수가 적어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다. 참여하는 이용자분들이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는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길 바란다. 음악활동을 통해 이용자들의 가능성을 좀 더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이 주관하며 우쿨렐레 강사비와 지원금을 지원해주는 형태로 6개월간 지원받을 예정이다.

한마음복지관 개요

한마음복지관은 성남시가 건립하고 사회복지법인 분당우리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 및 문화공간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복지재단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전문기관이다. One-stop 사례관리와 생애주기별 맞춤서비스를 지향하며, 장애인의 사회적·신체적·정신적 발달을 위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hm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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