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뉴스와이어)--환절기가 되면서 천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고통또한 증가되고 있다. 어린아이부터 노령층에 걸쳐 우리나라 전 인구의 10%가 앓고 있는 천식은 다른 만성질환에 비하여 치료 효과가 매우 좋아 감기처럼 가볍게 앓고 지낼 수 있으나 이에 대한 이해 부족과 잘못된 정보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여 세계적으로 연간 18만명이 사망한다(2000년 세계보건기구 특별보고서).

기관지염과는 달리 천식은 알레르기 염증세포가 기관지벽에 지속적으로 많이 모여 치료를 받지 않으면 염증이 오래 지속되어 기관지섬유화 등과 같은 흉터가 남아 치료가 어렵고 숨이 차 삶의 질이 현저히 낮아진다. 이렇게 되기 전 치료를 받아 정상적인 기관지 모양과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나 천식은 치료가 어렵다거나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잘못된 생각과, 쌕쌕하는 소리(천명)와 숨찬 증상을 보이는 만성폐쇄성폐질환, 기관지결핵, 후두부종, 기도·기관내 종양, 폐색전증, 심부전, 역류성식도염 등과 어린아이의 기관지염, 모세기관지염 등이 천식으로, 천식이 상기 병명으로 잘못 진단될 수 있다.

저녁, 새벽에 악화되는 숨참, 기침, 천명, 가슴 불편감 등이 있으면 천식을 생각하여 볼 수는 있으나, 방사선검사, 객담검사, 혈액검사, 폐기능검사, 메타콜린 흡입시험, 알레르기피부반응검사, 항원흡입유발검사, 기관지내시경 등을 적절하게 선택 시행하여야 천식과 같은 증상을 갖는 여러 질환이 구분되어 정확히 진단이 내려진다. 치료는 염증을 가라앉히고 증상을 완화시키며 기도 모양이 변하는 것을 예방하는 약제의 투여, 천식 악화 인자의 노출을 피하거나 줄이는 환경요법, 원인항원에 대한 면역반응을 변화시키는 면역치료 등이 있다.

와이비 양동규 내과(www.bestmd.co.kr 031-911-9495 )의 양동규 원장은 "천식 증가는 우유 수유로 베타-락토글로블린에의 노출, 서구화된 식단, 담배 연기, 주거 환경 변화,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오존과 같은 환경오염 물질 등과 연관성이 커 이에 대한 교육과 예방, 환경관리를 해야 한다" 고 조언한다. 천식 환자는 개개인에 알맞는 치료를 조기에 받아야 천식으로 인한 사망과 후유증으로 인한 여러 문제점을 막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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