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 데이터의 공개적 공유 원칙 지지

2019-06-28 13:59
어바인, 캘리포니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미국 보건복지부(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산하 기관인 식품의약청(FDA)이 환자안전활동재단(Patient Safety Movement Foundation)의 ‘오픈 데이터 플레지(Open Data Pledge)’ 같은 협약을 통해 데이터를 공개적으로 공유하는 원칙을 지지했다.

데이터 유동성을 포괄하는 의료 시스템이 구축되면 환자들이 의료 기기의 개발과 평가에 적극 참여하고, 의료기기를 감시하여 부작용의 발생을 확인 및 방지할 수 있게 하며, 기술 활용의 편익과 위험에 대한 이해를 더 넓힐 수 있게 한다.

의료 기술 업계의 선도 기업들은 환자안전활동재단의 ‘오픈 데이터 플레지’에 서명함으로써 자기들의 기기와 시스템에서 나오는 지재권이 없는 데이터를 어떠한 간섭이나 비용 없이 공개적으로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이러한 데이터가 알고리즘에 모이면 예방 가능한 환자의 손상과 사망을 줄이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조 키아니(Joe Kiani) 환자안전활동재단 설립자는 “FDA가 우리의 협약을 인정하고 100개 가까운 선도적 기업체들이 ‘오픈 데이터 플레지’에 서명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환자 손상은 환자와 접촉하는 수많은 제품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사용한 예측 가능한 알고리즘과 의사결정 보조를 통해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환자안전활동재단(The Patient Safety Movement Foundation) 개요

미국의 병원에서 매년 20만명 이상, 그리고 전 세계에서 480만명이 미리 예방할 수도 있었던 원인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환자안전활동재단은 환자와 병원을 위해 무료 툴을 개발하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다. 환자안전활동재단은 예방 가능한 사망 건수를 0건으로 줄이기 위해 의료 분야 윤리, 혁신, 경쟁을 촉진하는 마시모 재단(Masimo Foundation)의 지원으로 설립됐다. 환자의 안전은 환자, 의료 제공자, 의료기술 기업, 정부, 경영인, 민간보험 회사 등 모든 이해 관계자들의 협력을 통해 향상된다. 이 재단은 모든 이해 관계자와 협력해 환자 안전 문제에 대처하고 해결책을 마련한다. 또 재단은 ‘세계 환자 안전·과학·기술 서밋(World Patient Safety, Science & Technology Summit)’도 개최한다. 서밋에서는 세계 최고의 지성인들이 모여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진지한 토론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이 서밋은 환자 안전 관련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영향력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의료 기술 기업에 제품 구매 고객을 위한 데이터 공유를 촉구하며, 환자안전활동재단이 예방 가능한 사망 건수를 0건으로 줄이기 위해 마련한 ‘실천 가능한 환자안전 솔루션’을 병원이 실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독려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patientsafetymovement.org/) 참조.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190627005244/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patientsafetymovemen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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