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독립운동의 성지 의병운동의 고장 홍성에서 ‘전국대학생수련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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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2019-07-03 10:57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은 7월 2일 충남 홍성군에서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참가하는 ‘전국대학생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청운대학교 신애관에서 진행된 발대식과 토크쇼를 시작으로 홍주의사총에서 홍성군청까지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나라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 참가자는 청소년 단체활동에 참가하는 초·중·고 단원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자원한 대학생 봉사자로 구성된 ‘한울회’ 회원들로 전국 16개 시도 지역연맹에서 260여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나라사랑 캠페인,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에 대한 강연토크쇼, 배틀트립 in 홍성, 해단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2일차에 진행되는 배틀트립 in 홍성은 참가자 20명씩 10개조를 편성하여 홍성군 전역에서 인물, 바다, 자연, 역사, 먹거리, 예술(건축물)을 테마로 조별 미션활동형식으로 진행되고 테마별 브이로그를 제작해 발표까지 진행한다.

발대식에는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를 비롯해 한국청소년대전세종충남연맹 천명욱 총장, 홍성군 이용록 부군수, 홍성군의회 김헌수 의장과 지역연맹 사무처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는 “항상 단원활동에 최우선으로 봉사해주시는 한울회원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역사적 인물과 독립운동가들이 많이 배출된 홍성에서 역사적인 의미와 나라사랑에 대한 감동을 느끼고 참가자 간의 우정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교육과 상호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되어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81.4.13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이다. 현재는 전국 19개 시도, 8천여개 학교에서 29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36주년을 맞아 ‘365 Happy School! 한국청소년연맹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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