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셰플러코리아 대학생봉사단 에버그린, 베트남 고아원에서 봉사활동 펼쳐

호치민 지역 고아원 대상 미술, 과학, 음악, 체육, 위생, 한국어, 성교육 등 7가지 다양한 테마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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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2019-07-08 17:50
서울--(뉴스와이어)--자동차 및 산업 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 셰플러코리아의 대학생봉사단 에버그린(EVERGREEN)이 2019년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8박 10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고아원 아이들을 위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7기를 맞아 결성된 단원들은 셰플러코리아 자체 심사에 따라 리더십, 기획, 홍보 등 다양한 역량을 갖춘 인원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기수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내외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를 도운 셰플러코리아 에버그린은 올해에도 국내와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제7기 셰플러코리아 대학생봉사단 에버그린은 ‘에버그린을 이야기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셰플러코리아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셰플러코리아 커뮤니케이터로서의 역할을 중점 활동으로 삼았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미술, 과학, 음악, 체육, 위생, 한국어, 성교육’이라는 7가지 교육 주제를 가지고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봉사단 자체적으로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특히 고아원 아이들의 연령대가 다양한 것을 고려하여 각 연령대 별로 3개 반을 구성하여 연령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반별로 각각 준비했으며 성교육의 경우에는 남녀를 나누어 맞춤형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의 경우, 봉사단 내 디자인 및 미술 전공자들을 주축으로 담당자가 구성되었으며 베트남 고아원과 사전에 연락하여 어느 곳에 어떤 벽화를 그릴지 소통하는 과정을 거친 후 현지에서 봉사단원들과 함께 분담하여 벽화를 완성했다.

또한 셰플러코리아는 봉사단이 파견되는 고아원에 아이들의 부족한 잠자리 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새로운 기숙사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건축 자금을 지원했으며 베트남으로 파견되기 전 국내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봉사단원들이 손수 꾸미고 제작한 책가방과 티셔츠도 고아원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에버그린 활동을 보조한 함께하는사랑밭은 향후 셰플러코리아의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이같이 기업, 시민이 연계되는 사회공헌 활동단체가 점점 늘어나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 ‘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 ‘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 ‘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 ‘나솔채’, 노인복지시설 ‘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및 쿠키만들기, 연탄지원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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