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IT 기업, Cloudian의 오브젝트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통합해 고성능·저비용 스토리지 구현
Dwango, Cloudian 솔루션으로 더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 구현하는 한편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개발 위한 완전한 형태의 S3 스토리지 호환성 활용 가능해져
◇증가하는 데이터 양, 스토리지 사일로에 따른 비효율성과 비용 증가로 이어져
Dwango는 1997년 설립되어 네트워크 게임 기획, 개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6년에는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 개발 및 프로비저닝을 통해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동영상 서비스인 niconico를 론칭했다.
Dwango는 Cloudian에 접촉하기 전에는 niconico 서비스 등 광범위한 엔터테인먼트 분야 프로젝트에 사용될 개별 스토리지 솔루션들을 자체적으로 구축 및 운영해 왔다. 그런데 데이터 양이 계속 늘어나고 이들 데이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면서 스토리지 비용이 늘어나고 비효율성이 커지게 되었다.
Dwango의 클라우드 서비스부 소속 가토 토시야 데이터스토어팀장은 “비용을 낮게 유지하는 한편 급증하는 스토리지 풋프린트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통합된 형태로 확장성을 갖추고 손쉽게 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가토 팀장은 오브젝트 스토리지가 이런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다양한 옵션을 검토한 끝에 Cloudian을 선택했다. 이 같은 결정을 이끌어낸 주요 요인 중 하나는 HyperStore의 S3 API 호환성이었다.
가토 팀장은 “HyperStore는 상당히 매력적인 솔루션이다. 완전한 네이티브 형태의 S3 API 호환성을 갖추고 있어 프로토콜 전환 레이어가 필요 없기 때문에 손쉽게 구성할 수 있으며 향후 S3 기반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도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오브젝트 스토리지와 플래시 결합해 1차 스토리지로 활용
HyperStore는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이기 때문에 Dwango는 올플래시 구성을 통해 이를 SSD와 통합, 1차 스토리지로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Dwango는 수 많은 테스트를 거쳐 HyperStore가 SSD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후 가토 팀장과 팀원들은 niconico 일러스트레이션 이미지, 라이브 방송 섬네일, 뉴스 사진 저장을 위한 1차 스토리지로 도입했다. 또한 내부적으로 사용되는 서비스 형태의 스토리지의 토대로 삼고 있다.
가토 팀장은 “Cloudian 도입 이후 운영상의 부담이나 스토리지 비용이 크게 줄었으며, 사내 모든 스토리지를 단일한 지점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우리 회사의 데이터는 1~2년 안에 최소 두 배 이상 늘어나고 콘텐츠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문제들에 대해서는 HyperStore의 확장성과 관리성, 유연성을 통해 대응하는 한편, 이러한 모든 과정에서 수반되는 기회들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Cloudian 개요
Cloudian는 오브젝트 스토리지 시스템 공급사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S3 호환성과 광범위한 파트너십 생태계를 갖추고 있는 민간 기업이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플래그십 솔루션인 HyperStore는 데이터 센터용으로 무한대의 확장성과 클라우드 수준의 기술, 유연성, 경제성을 제공한다. Cloudian의 글로벌 데이터 패브릭 아키텍처는 기업들이 단일화된 통합 플랫폼을 통해 온프레미스와 공용 클라우드 양쪽에서 오브젝트 및 파일 데이터를 원활하게 저장, 검색,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loudian: http://www.cloudian.com
웹사이트: https://cloudi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