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스 후원 B-Human팀, 2019 로보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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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구스
2019-07-31 12:00
쾰른--(뉴스와이어)--이구스는 자사가 후원한 브레멘 대학의 B-Human팀이 국제 로봇 공학 대회 2019 Robocup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로보컵은 로봇 공학도와 교수진들이 새로운 로봇 개발 상황을 테스트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국제 무대로 로봇 공학 분야에 있어 가장 오래되고 큰 규모를 자랑한다.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구조 로봇 △실내 서비스 로봇 △유지보수 △휴머노이드 △물류 △축구까지 6개 분야, 하위 18개 리그를 통해 다양한 로봇들의 우위가 가려졌다.

로봇 축구 챔피언 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B-Human은 독일 브레멘 대학 학생들과 독일 인공 지능 연구센터 DKFI의 프로젝트 팀이다. 2016, 2017년 내내 1위를 고수하다 2018년 2위에 머물렀으며, 2019년 라이프치히의 Nao팀 HTWK를 2:1로 꺾으며 다시 1위 자리를 탈환에 성공했다.

◇학생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이구스

독일 본사를 기반으로 36개 글로벌 지사를 두고 있는 플라스틱 강소 기업 이구스(igus)는 이러한 학생 프로젝트 스폰서십으로 Y.E.S(Young engineer support)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공학 프로젝트에 이구스의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해당 스폰서십에 선정되면 이구스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구스는 크게 플라스틱 베어링과 에너지 체인, 2개 사업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자동화 로봇 라인으로 델타 로봇, 리니어 로봇, 다관절 로봇과 더불어 스마트 팩토리 관련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이구스도 본사 방침에 따라 Y.E.S.를 도입 국내 대학을 지원한다. 광운대 로봇 공학부 ‘로빛’이나 경희대 자동차 제작 동아리 KHARS등 다양한 수상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이구스 개요

이구스는 독일 쾰른에 위치한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35개 지사 및 판매 센터를 확보한 다국적 기업이다. 약 33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6억9000만유로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구스 제품은 일반 금속 기계 부품들과는 달리 이구스만의 특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재질로 e체인, 케이블, 베어링이 주요 품목이며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시험과 검사를 거쳐 품질이 입증된 제품만을 출고하고 있다. 매년 150~200가지의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와 함께 업계 최대의 실험 설비 및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경량, 저소음, 무보수, 무급유, 비용 감소 등 차별화된 수많은 장점들을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ig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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