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미래와 불꽃같은 만남...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야제 및 ‘기원’ 점등행사
디자인비엔날레 D-1일 전야행사를 겸해 열린 이날 점등식은 ‘기원’(Prayer)이 상징하는 생명과 평화, 광주의 밝은 미래를 형상화한 멀티미디어 주제퍼포먼스와 불꽃놀이, 탑돌이 강강술래, 광장 맥주파티 등으로 진행되었다.
점등식에는 한갑수 광주비엔날레 재단 이사장, 박광태 광주광역시장, 이순종 총감독과 특별전 후원사인 삼성전자 임원진과 인근 주민 등 2천 여명이 참석하였다. 한갑수 이사장은 점등식에 앞서 삼성 측에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손재오씨(극단 갯돌 상임연출자)의 연출로 진행된 점등식은 설계자인 이태리의 세계적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빛의 아티스트 김안식씨, 한국실험예술정신 대표 김백기씨 등이 참여하였다.
국악과 전자악기 등으로 이뤄진 퓨전국악이 연주되는 가운데 시작된 이날 행사는 퍼포먼스, 레이저쇼, 불꽃 등이 어우러져 조형물 탄생이전의 기원과 고통, 기대와 예감, 새 생명과 평화를 위한 진통, 광주미래에 대한 기원 등이 표현되었으며 ‘기원’ 점등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한편 특별전 2 ‘미래도시 광주 : 기원’은 높이 16m의 7개의 모빌식 조형물로 계절에 따라 외부 디자인을 바꾸며 시간에 따라 음악과 조명이 변하는 환경오브제로 멘디니의 설계로 구성회씨가 제작했다. 디자인비엔날레 기간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기원’의 개념이 생성되는 과정과 제작과정을 보여주는 이미지와 축소모형이 전시된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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