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미국서 핀테크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 시행

비자, 디지털 결제의 다음 세대를 견인하기 위해 글로벌 핀테크 커뮤니티에 헌신

벤처캐피털 커뮤니티,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한 포트폴리오 기업들에 자동으로 자격 부여

뉴스 제공
VISA Inc. 뉴욕증권거래소 V
2019-08-02 18:36
샌프란시스코--(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핀테크(Fintech)가 사람들의 투자, 자금관리, 대출, 송금 방식을 일신하며 글로벌 결제 생태계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핀테크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오랫동안 디지털 결제 혁신에 매진해 온 비자(Visa)(뉴욕증권거래소: V)가 여러 파트너 업체들과 협력해 미국에서도 패스트 트랙(Fast Track)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7월 31일 발표했다.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은 비자와의 통합 프로세스를 가속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핀테크 신생기업들이 패스트 트랙에 참여하면 비자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인 비자넷(VisaNet)의 범위, 역량, 보안을 더욱 손쉽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스케일을 한층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카드 발행부터 푸시(push) 결제 통합, 결제카드산업(PCI) 컴플라이언스, 고객알기제도(KYC), 자금세탁방지(AML) 지원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기업들과의 협력이 없었다면 미국에서 패스트 트랙을 선보일 수 없었을 것이다. 비자는 알로이(Alloy), BBVA 오픈 플랫폼(BBVA Open Platform), 크로스 리버 뱅크(Cross River Bank), 갈릴레오(Galileo), 그린 닷(Green Dot), 마케타(Marqeta), 넷스펜드(Netspend, TSYS의 소비자 사업부), 스트라이프(Stripe), 타바페이(TabaPay), TSYS, Q2, 베리 굿 시큐리티(Very Good Security)와 손을 잡았다. 비자 DPS(Visa DPS)도 패스트 트랙에서 특정 파트너의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테리 안젤로스(Terry Angelos) 비자 수석부사장 겸 핀테크 글로벌 총괄은 “비자는 세계 전역에서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며 “비자의 범위·역량·보안과 강력한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핀테크 기업들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비자는 디지털 경제 성장을 가속화하고 더 나은 이체 방식을 창출한다는 목표 아래 전 세계 핀테크 업체들을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년 글로벌 핀테크 투자액은 2017년 대비 120% 증가한 396억달러를 기록했다[1]. 비자는 미국 패스트 트랙 출시의 일환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주요 벤처캐피털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 또한 벤처캐피털 업체들의 포트폴리오 기업들이 미국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에서 자동으로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비자와 파트너십을 맺은 벤처캐피털 업체로는 안데르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 니카 파트너스(Nyca Partners), 리빗 캐피털(Ribbit Capital), 트리니티 벤처스(Trinity Ventures) 등이 있다.

비자는 이미 유럽, 아프리카, 중동, 남미, 아시아태평양에서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이를 통해 전 세계 핀테크 산업의 성장에 기여해왔다. 미국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 참가에 관심이 있는 업체는 웹사이트(www.visa.com/fintech)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글로벌 핀테크 업체들을 향한 비자의 지속적인 헌신

비자는 핀테크 업체들과 협력해 비자 다이렉트(Visa Direct), 비자 비즈니스 솔루션즈(Visa Business Solutions, VBS) 등 해당 업체들의 전략적 사업 우선순위들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창출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결제 옵션을 비은행권에 접목하는데 매진한다.

패스트 트랙은 글로벌 핀테크 업체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려는 비자의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비자는 패스트 트랙과 더불어 다음과 같은 다양한 전략적 이니셔티브 및 프로그램을 시행해 핀테크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파트너십

· 비자는 세계 전역에서 혁신적인 핀테크 업체들과 협력한다. 비자의 속도, 보안, 스케일을 지원해 핀테크 기업들의 성장과 의욕을 북돋우기 위함이다.
· 비자는 2018년에만 커런시클라우드(Currencycloud), 플러터웨이브(Flutterwave), 이니날(ininal), N26, 페이액티브(PayActiv), 라피(Rappi), 레이저(Razer), 레미트리(Remitly) 등 주요 핀테크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투자

· 비자는 새로운 결제 생태계의 흐름을 창출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벌인다.
· 비자는 2019년에만 앵커리지(Anchorage), 뱅커블(Bankable), 브랜치(Branch), 피닉스(Finix), 미나 테크놀로지스(Minna Technologies), 페이메이트(PayMate) 등 전 세계 주요 핀테크 업체들에 투자했다.

지속적인 참여

· 인클루시브 핀테크 50(Inclusive Fintech 50): 비자가 후원하고 공동 주관하는 ‘인클루시브 핀테크 50’은 투자자 및 후원자들에게 초기 단계의 핀테크 업체들을 소개하는 대회이다.
· 비자 에브리웨어 이니셔티브(Visa Everywhere Initiative): 세계 신생기업 커뮤니티와의 새로운 관계 수립을 목표로 한 국제대회이다.

오늘날 핀테크 업체들은 송금인과 수취인의 결제 경험 사이에 매일같이 발생하는 불협화음을 해소함으로써 돈이 작동하는 방식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 독창적 핀테크 기업인 비자는 차세대 결제 이노베이터들을 지원하고, 그들과 협력하는데 매진한다. 현재 비자는 핀테크 업체들을 지원함으로써 임금 및 자금 관리, 투자, 대출과 같은 푸시 결제를 비롯한 새로운 분야와 네오뱅크(neo-banking, 오프라인 지점 없이 인터넷이나 모바일만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 지불 승인(acceptance) 등을 모두 포괄하는 새로운 디지털 결제 경험을 선보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벤처캐피털 업체들의 논평:

슈왁 사탸보루(Schwark Satyavolu) 트리니티 벤처스 총괄 파트너는 “특히 초기 단계의 핀테크 신생기업들에게 속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비자의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인프라는 결제 생태계에 거대한 혁신을 불러일으키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트폴리오 기업들이 비자와 연계해 결제 생태계의 디지털 혁신을 추구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스 모리스(Hans Morris) 니카 벤처스(Nyca Ventures) 매니징 파트너는 “글로벌 결제 시스템에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고 진정한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능력 있는 기업인들이 많다”며 “패스트 트랙은 결제 시스템의 문제로 지적되는 핵심 인프라 배포·연결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때문에 최고의 기업들이 곧바로 작업에 착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패스트 트랙 출시 파트너들의 논평:

로라 슈피커만(Laura Spiekerman) 알로이 공동설립자 겸 위험관리책임자는 “최상의 아이덴티티, 컴플라이언스, 결제 솔루션을 지닌 혁신적인 차세대 핀테크 제품 및 서비스를 시장에 더욱 빠르게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비자의 사명을 공유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아비쉐크 굽타(Abhishek Gupta) BBVA 오픈 플랫폼 최고경영자는 “미국 전역 핀테크 기업들의 조력자가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BBVA 오픈 플랫폼의 직관적 API 플랫폼은 혁신적인 기업들이 자체 브랜드로 은행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이 지수 성장(exponential growth)을 견인하고 소비자들을 위해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우리의 사명을 비자와 협력해 확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질 가데(Gilles Gade) 크로스 리버 최고경영자 겸 회장은 “차세대 상업에 동력을 부여하기 위해 비자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크로스 리버와 비자의 결합으로 주목할 만한 하나의 제안이 금융 서비스를 일신할 혁신적인 은행 및 결제 솔루션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클레이 윌크스(Clay Wilkes) 갈릴레오 최고경영자는 “갈릴레오의 단순한 API는 글로벌 핀테크 선도기업들에게 강력한 기술 플랫폼을 제공, 은행 및 결제 생태계에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비자의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에 힘입어 회사의 역량을 더욱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긱 경제(Gig economy, 고용 없는 노동)’ 기업들과 핀테크 기업들을 비롯해 결제 요구조건을 갖춘 여타 기업들은 곧바로 결제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으며, 수익성 있는 사업의 성장과 규모 확대를 안심하고 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브렛 날링거(Brett Narlinger) 그린 닷 최고매출책임자는 “비자의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서비스형은행(Banking-as-a-Service, BaaS) 오퍼링 면에서 비자는 지금까지 매우 훌륭한 파트너였으며, 수많은 혁신적 기업들이 그린 닷의 유연한 API 기반 기술 플랫폼, 대규모 프로그램 관리 오퍼레이션, 고도로 자본화된 통합 은행을 십분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케일과 기능이 입증된 그린 닷의 BaaS 플랫폼은 신제품을 출시하려는 핀테크 기업들에게 가장 빠른 방법이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BaaS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제이슨 가드너(Jason Gardner) 마케타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마케타는 새로운 세대의 핀테크 이노베이터를 현재의 카드 발급 기술에 가미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설립됐다”며 “새로운 세대의 핀테크 이노베이터는 출시 속도를 높이고 스케일을 더욱 빠르게 구축할 제품의 설계를 지원하는 개방형 API 솔루션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마케타의 DNA와 일치하는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에 찬사를 보내며, 은행 및 결제 생태계가 끊임없이 변모하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전도유망한 기업가 및 기술에 대한 투자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마노즈 베르마(Manoj Verma) 타바페이 공동설립자 겸 최고매출책임자는 “타바페이는 핀테크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가진 기업들이 제품을 출시하고 스케일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기회를 모색해왔다”며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을 통한 비자와의 파트너십은 그 기회의 문을 넓혀줄 것”이라고 밝혔다.

켈리 넛슨(Kelley Knutson) 넷스펜드 사장 겸 TSYS 수석총괄부사장은 “TSYS와 TSYS의 소비자 사업부인 넷스펜드는 비자와 파트너십을 체결, 미국에서 핀테크 혁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새로운 핀테크 기업들과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잠재적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결제 생태계의 영향력 있는 리더로서 금융서비스 파트너들과의 신뢰와 안전을 중요시하는 개인 및 사업체를 위한 안정적이고 편리한 혁신적 엔드투엔드 처리 및 결제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매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특성들을 우선시하는 여러 조직과의 파트너십은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비자와 협력해 신흥 핀테크 기업들과 함께 전방위로 사업을 확대하고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마흐무드 압델카데르(Mahmoud Abdelkader) 베리 굿 시큐리티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핀테크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은 신흥 핀테크 업체들이 시장에 빠르고 안전하게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비자와 베리 굿 시큐리티의 헌신을 대변한다”며 “베리 굿 시큐리티는 비자와 협력해 기본적인 컴플라이언스와 보안 인프라를 차세대 핀테크 업체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비자(Visa Inc.) 개요

비자(Visa Inc.)(뉴욕증권거래소: V)는 세계 선도적인 디지털 지불 결제 기업이다. 비자는 혁신적이고 안정적이며 안전한 지불 결제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를 연결하고 이를 통해 개인과 기업, 경제 번영을 뒷받침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비자의 첨단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인 ‘비자넷(VisaNet)’은 전 세계에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결제 방법을 제공하며 초당 6만5000건 이상의 거래 메시지를 처리할 수 있다. 비자가 끊임없이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는 모든 기기상에서 연결되는 상거래를 급속히 성장시키는 촉매 역할을 하는 한편, 누구나 꿈꾸는 언제 어디서든 현금이 필요 없는 미래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전 세계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되는 가운데 비자는 비자 브랜드와 상품, 임직원, 네트워크와 스케일을 바탕으로 상거래의 미래를 주도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About Visa, visa.com/blog 및 @VisaNews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CB Insights: “Fintech Trends Report,” 2019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190731005339/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vi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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