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결위원들이 첫 방문지로 최근 혁신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한 전주기계산업리서치센터를 선택한 것은 전주가 추진하는 세계적인 첨단부품소재산업 전략의 측면에서 의의가 크다.
국회예결위원들이 방문하는 현장은 국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여줄만한 사업이랄 수 있다. 따라서 이들이 기계산업리서치센터를 비롯한 전주의 첨단산업 현장을 방문한 것은 그만큼 전주시가 추진하는 첨단산업전략에 대해 인정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자리에서 김완주 전주시장은 새로운 지역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되고 있는 전주권 첨단기계부품·소재산업의 클러스터 추진전략을 설명하고, 2006년도 국가예산에 미 반영된 첨단기계부품·소재산업의 핵심사업인 기계부품 소재 실용화사업과 생산기술연구원 전주지역센터 설치사업 지원을 적극 당부했다.
또한 핵심기능 기계부품 소재 실용화사업 추진을 위해서 지역혁신기반구축 신규사업으로 채택하여 2006년도부터 3년간 50억원씩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주의 첨단부품소재산업의 현장에 이어 한옥마을을 방문한 것은 전주시의 양대 첨단전략인 문화산업 전략에 대해서도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의 기대감을 높게 했다.
한옥마을을 돌아본 국회예결위원들은 한결같이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서의 전주의 가능성을 인정했다.
마지막으로 한옥생활체험관에 들른 예결위원에게 김완주 전주시장은 그동안의 전통문화중심도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문화관광부와 함께 선정한 선도사업 관련 예산이 차질없이 반영되도록 요청했다.
한편 국회예결위원의 이번 방문은 내년도 예산사업의 현장시찰 일환으로, 첨단산업전략과 문화산업전략이라는 전주시의 양날개 전략을 모두 둘러봤다는 점에서 전주의 산업전략이 그만큼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앞으로의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했다.
환황해권 시대를 위한 첨단부품소재산업 전략과 가장 한국적인 도시를 만드는 전통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이 전주와 전라북도를 넘어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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