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과 과학기술·인문사회 분야 고급연구인력 양성(연간 2만명)을 목표로 내년부터 2012년까지 7년간 총 2조 1천억원이 투입되는 2단계 BK21사업의 구체화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김진표)는 14일 각계 인사로 구성된 『2단계 BK21기획자문위원회(위원장 : 박호군 인천대 총장)』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2단계 BK21 사업의 기본방향 및 주요내용을 보고하였다.※ 2단계 BK21기획자문위원회 : 부총리 자문기구로서 학계, 산업계, 언론계, 교육/문화계, 정부 부처 등 관련부문 권위자 13인으로 구성

<2단계 BK21 사업 개요>
◆ 목적 :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통한 고급 연구인력 양성
◆ 사업기간 : 2006년∼2012년(7년간)
◆ 사업규모 : 연간 3,000억원(총 2조 1,000억원)
◆ 사업 주요내용 : 과학기술/인문사회 분야 대학원생 등 지원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날 기획자문위원회에 보고에서 "분야별 대학원의 특성화 유도", "산학협력의 활성화", "평가 및 관리체제의 혁신"을 2단계 BK21 사업의 3大 重點 推進事項으로 설정하고, 그 외에 ① 1단계 사업의 '선택과 집중 원칙' 유지, ② 인력양성사업(HRD)으로의 성격 강화 및 국가 R&D 사업과의 연계, ③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대학원 연구역량 강화 등을 주요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하였다.

『2단계 BK21기획자문위원회(위원장 : 박호군 인천대 총장)』는 2단계 사업의 주요 내용을 보고 받은 후 사업 전체의 기본 방향에 대하여 공감을 표시하였고, Global Standard에 맞는 고급전문서비스 인력양성 분야, 지역 우수 대학원 육성 분야 및 석·박사생 등 지원액 조정 등에 대하여는 좀더 신중한 검토 후 기획자문위원회에서 다시 한번 논의하여 결정하기로 하였다. ※ 분야별 전문위원회 : 기초과학 분과, 응용과학 분과, 인문사회 분과, 지역대학원 분과, 평가관리 분과 등으로 구성

교육인적자원부는 2단계 BK21 사업의 기본방향과 내용에 대한 자문위원회의 심의결과를 토대로 세부사업계획(안)을 마련하여, 10월말 공청회 등을 거쳐 대학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 12월말까지 사업안을 확정·공고하고, 2006년 3월말까지 사업단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인적자원부가 기획자문위원회에 보고한 2단계 BK21사업의 기본방향은 다음과 같다.

① 분야별 대학원 특성화 촉진 지원
ㆍ 대학이 자율적으로 선택한 중점 특성화 분야를 선정·집중 지원
- 사업단 선정 및 성과평가 시 특성화 분야에 대한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 집중 투자 의지, 실적 등을 평가
ㆍ 연구중심 대학원 체제 구축을 위한 대학의 자발적 제도개혁 및 구조조정 유도
※ 연구비중앙관리제, 교수업적평가제 등 연구중심대학 체제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 제도개혁 중점 (대학입학 제도 개선, 학부정원 감축 요구 등은 제외)

② 산학협력 통한 대학원교육·연구의 수요자 대응성 제고
ㆍ R&D분야 대학-기업간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도입
- 산업체 요구의 직접적 반영 및 수요측의 사업관리 방식 도입
※ 국내(전경련 등) 및 해외 기업(MS 등) 참여 산학협력 프로그램 신설
ㆍ 대학(교원)의 산학협력 참여 유인 강화 (특히, 응용, 학제간 분야 중점)
- 사업단 선정·평가, 교수업적평가에 산학협력 관련 지표 비중 강화
※ 특허, 기술이전, 산학공동연구, 협력업체 취업률, 인적교류(교수, 대학원생) 등
ㆍ 산학협력 활성화 위한 지원체계 제도화 및 효율화
- 국내 기업들에 의한 산학협력 Fund 조성 등 산업체 실질적 투자 확대방안 마련 추진

③ 대학의 자율 확대 및 책무성 강화(평가관리체계 혁신)
ㆍ 학문분야별 특성화를 고려한 사업참여 최소교수수(Critical Mass) 조정 및 사업예산 운영상 제약조건 완화를 통해 대학의 경쟁기회 및 자율 확대
☞ 정부의 사전적, 정량위주의 규제 ⇒ 사후적 질적 평가관리로 전환
※ 대학이 설정하는 기준(사업단 규모, 교수 1인당 학생수 등), 사업계획에 대하여는 대학이 스스로 논거를 제공토록 요구(bottom-up 방식)
ㆍ 대학(사업단) 자체평가 의무화, 해외 석학, 산업체 등이 참여하는 전문적 상시 평가체제 구축
ㆍ 부진사업단 탈락/신규 사업단 진입 시스템, 성과에 따른 지원액 차별화 등 경쟁체제 강화

④ 1단계 BK21 사업의 '선택과 집중' 원칙 견지
ㆍ 공개 경쟁을 통해 과학기술, 인문사회 분야 최우수 연구 집단을 선정하여 7년간(2006∼2012년) 집중 지원
ㆍ 10년 후 미래 국부 창출 핵심 분야에 대한 집중 지원
- 과학기술 : 기초·원천 기술 분야, 미래 유망 첨단기술 분야, 고령화사회 대비 유망 산업 분야, 기술융합을 대비한 융합기술 분야 등
- 인문사회 분야 : 보호 학문 분야(중점), 실용화 학문분야, 선진형 사회구축에 필요한 분야, 학제간(융합) 분야 등
- 전문 서비스 인력양성 분야 : 의료, 경영MBA(금융, 물류, IT경영 등)

⑤ 대학원수준의 인력양성사업으로 성격 강화 및 국가 R&D 사업과의 효율적 연계
ㆍ 석·박사과정생, 신진연구인력 등 핵심 인력양성 지원에 집중
- 기초 : 학문후속세대 양성(SCI급 논문 등 학문적 성과 중점)
- 응용 : 기술개발 선도인력 양성(특허, 기술개발 등 산학협력 성과 중점)
※ 평가 시 취업률, 교육과정 혁신 등 인력양성 관련 지표 강조
ㆍ 타 부처 등의 R&D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사업의 시너지 효과 제고
ㆍ 1단계의 지역대학사업(학부지원), 대학원 전용시설사업(서울대) 폐지

⑥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대학원 연구역량 강화
ㆍ 『지역 우수대학원 육성 사업』 신설
- 지역 전략 산업, 공공기관 이전 등과 연계한 대학원 특성화 분야에 중점
※ 지방대학 사업단 선정 시 지역산업연계, 산학협력 지표 비중 강화
ㆍ 지역 대학원의 강점 분야에 대학의 역량 집중 유도
☞ 국제경쟁력 갖춘 성공 사례를 권역별 1곳 이상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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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홍보관리관 권혁운 장학관 2100-603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