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랩, ‘신암행어사’ 웹툰 완결 기념 올 컬러판 출간

시대를 풍미한 대작, 리마스터링 올컬러판 단행본으로 새롭게 탄생

서울--(뉴스와이어)--웹툰의 명가 주식회사 와이랩이 자사 작품 <신암행어사> 리마스터링판 완결을 기념하여 올 컬러판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신암행어사>는 가상의 고대 국가 ‘쥬신’이 멸망하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암행어사 문수가 세상을 떠돌며 악인을 심판한다는 내용이다. <신암행어사>는 와이랩 대표 프로듀서 윤인완 작가와 오랜 파트너 양경일 작가의 작품으로 2001년 소학관에서 연재 및 단행본으로 출간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00년대 초 발행된 <신암행어사>는 18세기 실제로 암행어사로 활동한 전설적인 인물, 박문수에 이름을 따온 ‘문수’라는 캐릭터와 ‘몽룡’, ‘춘향’, ‘유의태’ 등의 이름을 차용해 화제를 모았다.

와이랩은 2017년 11월 올컬러, 스크롤 형식의 웹툰으로 제작된 <신암행어사> 리마스터링판을 네이버웹툰에 선보였다. 윤인완 대표 프로듀서는 17권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대사를 직접 다시 쓰고, 기존의 흑백 단행본에서 표현하지 못한 원작자의 의도를 권미에 추가하였다. 리마스터링 판의 결말은 기존과는 다른 내용으로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암행어사> 리마스터링 판은 약 283화에 달하는 긴 연재를 마치고 9월 14일 완결을 앞두고 있다. 와이랩은 리마스터링판 완결을 기념하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올컬러 출간을 위해 8월 13일 펀딩을 시작한다.이번 출시된 올컬러판 단행본은 리마스터링 판의 새로운 내용이 포함된 동시에 웹툰 연재 시 삭제 및 수정되었던 컷들이 완벽하게 복원되어 원본 그대로의 수려한 작화를 감상할 수 있다.

펀딩을 통해 출간되는 단행본의 스펙은 그래픽 노블과 같은 형식의 올 컬러판이다. 기존 단행본보다 두 배가량 큰 사이즈로 감상할 수 있으며, 양경일 작가의 섬세한 작화를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1~6권 동시 출간 예정이며 소장용 박스까지 구성되어 있어 추후 발간되는 전권을 구매할 시 박스의 일러스트가 연결되어 메인 캐릭터가 보이는 특별한 재미도 기대해볼 만하다. 단행본과 함께 고급 엽서 4종, 포토 카드, 한정판 친필 사인 족자 봉 등 다양한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대작의 올컬러 출판 소식에 독자들 또한 ‘완전 기대하면서 기다리겠다’, ‘그 유명한 쾌타천 전투 장면을 더 크게 볼 수 있겠다’, ‘단행본을 사야겠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신암행어사>는 한국형 판타지 액션 만화로 전 세계 판매 누계 700만 부라는 기록을 세웠다. 인기에 힘입어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바 있다. 이 작품은 세계관이 연결되는 자사 웹툰 유니버스 ‘슈퍼스트링’ 작품으로 <테러맨>, <호러전파상> 등 다른 작품과 어떤 스토리로 연결될지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네이버웹툰 개요

네이버웹툰은 2004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도전만화, 베스트도전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창작자들을 위한 수익모델 등을 도입하여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왔다. 2014년부터는 국내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웹툰 서비스를 출시했다. 특히 북미,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성과를 만들어 가며 국내 웹툰 작가 등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현지 작가 발굴을 통해 웹툰 콘텐츠가 글로벌 콘텐츠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

와이랩 개요

와이랩은 2010년 설립된 콘텐츠 전문 제작사로 양경일, 고진호, 김선희, 김재한, 무적핑크 등 유명 웹툰 작가들과 협업하며 ‘아일랜드’, ‘테러맨’, ‘심연의 하늘’, 부활남’, ‘조선왕조실톡’, ‘신석기녀’ 등 인기 웹툰을 제작해왔다. 또한 만화를 원천콘텐츠로 영상화, 게임화 등의 영역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슈퍼스트링’ 세계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영화 ‘패션왕’을 제작했고, 2017년에는 ‘찌질의 역사’를 뮤지컬화 했다. 2019년에는 ‘아일랜드’, ’찌질의역사’ 등 내부 작품의 영상화를 준비 중이다.

웹사이트: http://ylabco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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