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우리나라 지적제도 창설 100주년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불륨에서 개최되는 '지적혁신엑스포 2005'에 광주시의 '세부측량 지적원도(연속도면 DB구축)기준으로 지적·임야도, 시·도·구·동간 접합 사업'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대한지적공사가 주관하는 지적혁신엑스포는 지적정보화 분야의 발전상을 홍보하고 효율적인 국토정보와 사업 방향 제시를 통해 지적재조사 사업의 국민적 공감대를 조성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지적정보관련 행사다.
이번 엑스포에는 전국 6개 시·도와 2개 대학이 참가하며,광주시는 지난 2002년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광주시 전지역에 대한 지적 불부합지 해소방안 추진사례를 전시한다.
실제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지적도면은 일제강점기인 1910년부터 1924년까지 시행한 토지조사 사업때 작성됐으며, 이에따라 그동안 도면이 마멸됨에 따라 수차례의 도면 재조제 과정을 거치면서 지적·임야도간,도엽간,축척간,시·도·구·동간의 접합 불일치 현상이 발생, 잦은 경계분쟁의 원인이 돼 왔다.
또한 최근 지적도면 전산화 작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도 지적도면의 연속도면 제작을 통한 GIS(지리정보시스템)기반의 토지위치정보 구축에 걸림돌로 작용했다.
광주시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세부측량 지적원도 기준으로 지적·임야도, 도엽,축척,시·도·구·동간 접합 '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산·학공동으로 개발, 2002년부터 단계적 으로 추진해 왔다.
이 사업추진을 위해 광주시는 가장 양호한 상태로 보관된 국가기록 원 부산기록정보센터의 지적원도를 기준으로 광주시 전역과 인접 된 장성,담양 화순,나주 함평군의 경계접합 지점을 총 점검, 세부측량 당시에 설치된 삼각점 좌표를 기준으로 접합시켜 오차를 없앴다.
이 같은 성과로 지난해 5월에는 광주시 지적과 고해주 과장이 근 정포장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이에 대해 고해주 과장은 "이번 사 업은 '근본이 잘 되어야 성과가 흔들리지 않는다'는 지극히 당연한 지적원리에 따라 추진됐으며 이로인해 그동안 잦았던 경 계분쟁이 해소돼 토지소유권 보호에도 일조할 것"이라면서 "전국 어느 자치단체도 엄두를 내지 못하는 사업을 추진해 광주시는 신 뢰받는 투명지적행정을 실현하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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