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연주회는 영남과 호남의 전통연주단을 대표하는 대구시립국악단과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의 교류공연을 통하여 우리 음악의 진수를 맛보게 하는 기회와 깊어가는 가을과 더불어 영·호남지역민에게 큰 기쁨을 주는 뜻있는 행사로 개최된다.
또한 영·호남 예술인들의 음악적 교류와 유대를 통하여 전통예술의 발전과 질적 향상을 유도하고 향후 지속적인「영·호남 지역 교류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개요>
·공 연 명 : 시립국악단 제116회 정기연주회
·일 시 : 2005년 10월 25일(화) 19:30<소요시간:1시간20분정도>
·장 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강당
·연주개요
- 지 휘 : 박상진, 류장영(상임지휘자)
- 출 연 : 대구시립국악단, 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 곡 목 : 달빛항해 외 5곡
·입장요금
- A 석 : 5,000원
- B 석 : 3,000원
제116회 정기연주회 연주곡목 및 해설
1. 남도아리랑 --작곡/ 백대웅
전통적으로 예술성이 깊은 고장 남도의 아리랑, 즉 전라도의 진도아리랑과 경상도의 밀양아리랑을 주제로 다양한 변주와 다채로운 리듬의 변화 그리고 새로운 화성적 전개를 통해 우리 아리랑의 아름다움과 흥겨움을 더하였다.
2. 관현악 합주곡 - 야생화 (작곡/이승곤), 담쟁이 (작곡/김현민)
▶ 야생화
홀로이 어렵고 힘든 환경속에서 스스로 그 환경에 적응하고 독창적인 색과 모양을 갖고 있는 야생화를 대상으로 우리가 처해있는 갖가지 삶 속에서도 삶의 의미와 색을 잊지 말고 간직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곡하였다. 리듬은 4/4박자 안에서 각각의 악기 군이 자유로운 리듬패턴을 구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도입부의 주제선율은 마지막 후반부에 더욱 정형화시켰다. 도입부는 어디선가 바람에 실려 날아온 씨앗을 연상했으며, 중간부는 다변화하고 긴박한 자연환경을 나타내기 위해 다양한 리듬패턴을 각 악기 군에서 사용하였다. 마지막 후반부는 앞의 도입부와 중간부를 거쳐 더욱 더 의연하고 독특한 야생화로 피어난 느낌을 가져 보기 위해 도입부의 선율을 중심으로 서정적인 선율로 발전시켰다.
▶ 담쟁이
저 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 것을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는 결국 그 벽을 넘는다.
3. 멋으로 사는 세상 --작곡/이경섭
계절이 가져다주는 어렴풋한 기억들이 잔잔한 향기를 풍기듯........
시원스레 그리고 절정 없는 대화처럼 잔잔히 흐른다.
자지러지듯 한 형용하지 못하는 그 소리처럼.....
춤꾼의 발디딤에 장단을 실어내어 소박한 굿판을 벌여 놓은 이.......
흥청거리며 자유로이 놀고 싶다.
4. 달빛항해 --작곡/ 원일
저녁 달빛의 고요함과 적막함, 부드러움을 묘사하고 그 위를 거니는 듯한 작곡자의 마음을 그린 곡이다. 매우 섬세한 음악적 디테일과 앙상블을 들려준다.
5. 모리화(모莉花) --작곡/ 리우 웬진, 편곡/ 류장영
원래 이곡은 한·중·일 세나라의 전통음악연주자들이 모여 결성한 세계 최초의 아시아 민족단인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위해 작곡되고 연주되었던 곡이다. 쟈스민을 뜻하는 모리화는 중국의 전래민요를 주제로 만든 곡인데, 이 곡을 전북도립국악원에서 순수 국악관현악으로 연주할 수 있도록 새롭게 편곡하여 연주한다.
6. 신내림 -- 작곡/ 박범훈
1991년도 대한민국 국악제 위촉 작품으로 경기무속음악을 테마로 하여 작곡된 것이다. 흥겹고 경기굿의 분위기를 관현악과 노래로 구성한(신내림) 은 염불, 허튼 타령, 굿거리, 당악 등 대표적인 경기도 당굿 음악을 모체로 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시립예술단보도자료주책임자 시립교향악단 단무장담 당 자 권 혁 문전 화 606-6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