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 ‘2019 바이오산업 분야별 시장동향과 유망 기술개발 및 기업 현황’ 보고서 발간

2020년 한국 바이오산업 규모 14조원 돌파 전망… 바이오의약, 바이오서비스, 바이오화학·에너지 성장 주도

2019-08-27 09: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가 ‘2019 바이오산업 분야별 시장동향과 유망 기술개발 및 기업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바이오는 4차 산업혁명의 대표 기술로 부상하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의료 산업 등과 융합화를 통해 산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미래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세계 각국은 정책적으로 바이오 관련 산업을 지원/육성하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를 필두로 관련 기업들은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의 바이오산업 시장은 2013년 8조8979억7300만원에서 연평균 7.25% 성장률을 보이며 2017년 11조7719억7300만원으로 확대됐으며, 2017년에도 전년대비 9.80% 증가했다. 한편, 2017년 국내 판매는 전년대비 7.49% 증가한 4조9767억원을 기록했다. 수출과 수입도 각각 전년대비 11.20%와 12.73% 증가한 5조1497억원과 1조6456억원을 나타내며 시장 확대를 주도했다.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는 향후 바이오산업이 2020년 14조6572억원을 기록하며 2017년 대비 24.51%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17년 대비 바이오의약이 1조4958억원 증가하여 가장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바이오서비스(5427억원 증가), 바이오화학·에너지(5119억원 증가), 바이오의료기기(2064억원 증가) 순으로 확대를 예상했다.

세부 분야로는 치료용 항체 및 사이토카인제제와 바이오연료, 기타 바이오의약품, 바이오 위탁생산·대행 서비스, 체외진단, 바이오소재의약품 등 6개 분야가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사료첨가제와 백신, 식품첨가물, 혈액제제, 호르몬제, 건강기능식품은 상대적으로 성장세는 둔화되었지만 시장의 Cash Cows 역할을 기대했다.

데스크리서치 기반으로 자료 업데이트를 통해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여섯 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바이오산업의 세부 51개 시장이 종합 분석되어 있으며 향후 유망 바이오 시장이 선정되어 있다.

또한 유망 바이오 시장 및 기술개발 동향과 주요 참여 기업의 일반 현황 및 영업실적이 정리되어 있으며 부록으로 유망 바이오기술 개발현황이 수록되어 있다. 따라서 바이오산업과 유망 바이오 시장 참여 및 신규사업을 계획하는 업계와 연구 및 정책기관의 시장이해와 마케팅, 경영전략 수립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 개요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는 21세기 지식기반 경제 시대의 산업정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산업마케팅 전문 연구소다. 자동차 산업과 통신/IT 산업을 바탕으로 에너지, 환경, 전자부품/반도체 등으로 산업 연구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연구소는 관련 산업의 발전과 업계의 시장 이해, 마케팅/경영전략 수립, 신규사업 계획 등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mr.co.kr

연락처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
최성원 소장
031-236-2981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